비비탄총과 콩알탄을 동물들에게 쏘고 던지며 재미삼아 노는 진수와 친구들.재미와 장난.그저 재미와 장난으로 한 일이지만 이건 엄연히 동물학대다.진수는 동물 뿐 아니라 자신보다 약한 친구도 괴롭힌다.나보다 약한 동물과 친구를 재미삼아 장난으로 괴롭힌 진수는 의문에 할아버지를 만나고 난 후 오토바이사고를 당하게 된다. 오토바이 사고 이후 진수는 그동안 자신이 장난삼아 괴롭혔던 동물들과 석훈이가 나와 진수에 대한 재판을 열게 된다.그들의 재판 결과는 !!"따라서 다음과 같이 판결한다. 지금부터 김진수는 우리가 당한 그대로 처벌받게 될 것이다. 땅땅땅!"자신이 한 행동 그대로 벌을 받게 된 진수는 자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빈다..저는 여기서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진수는 밖에서의 행동과 집에서의 행동이 다른데 집에서 예의 바르고 착한 진수를 보고 엄마는 진수가 절대 나쁜행동을 하지 않을거라 믿어요. 부모들 누구나 자기 자식은 착하고 나쁜행동을 하지않을거라 믿을거예요. 하지만 내 아이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아이들을 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학대, 동물보호, 생명존중에 대한 조금은 무거운 내용을 진수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 나보다 약하다고, 재미로, 장난삼아, 별 생각없이 누군가를 해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을 우리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독후활동1. 독후활동지 어설프고 맞춤법은 다 틀렸지만 스스로 열심히 작성한 독후활동지.책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기 좋아요.낱말퀴즈는 아이에게 어려워서 책을 찾아보며 같이 했어요.2. 동물보호 포스터 만들기동물보호를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나 표어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