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p"새로운 세상에 다가가고자 하는 물건에게는 모두 방법이 있어."80p'저 문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해. (...) 그러니까 깨져야만 한다는 거야.'음식이 아닌 다른 것들을 담아보고 싶은 접시는 깨져야만 밖으로 나갈수 있다는 걸 알게 되요.밖으로 나가기 위해 스스로 떨어져 깨지기를 선택한 접시.접시에게는 문 넘어 세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조언해준 샹들리에(조언자)와 문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응원해준 친구들, 그리고 함께 여행을 지속할 수 있었던 하슬라 까지.접시가 문 넘어 세상을 여행할 수 있었던건 도와주고 응원해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접시를 통해 인생을 배우네요.마음이 편안하고 따뜻해지는 그림과 글을 보며 읽는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문 밖 넘어 세상의 것들을 뷔페 음식에 비유해 이야기하는게 재미있고 신박하기도 합니다.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