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가 같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데 같은 시간이 걸린다는 낙하이론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참 반가운 일이다.
갈릴레이의 낙하이론을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 직접 실험을 해 보면서 알아갈 수 있으니 흥미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낙하이론과 속도의 개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간단한 일상 속 실험을 통해 질문도 하면서 여러가지 운동과 낙하이론을 쉽게 설명한다니
목차를 쭈욱 훑어보면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진다.

그렇다면 먼저 속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즉 속력은 물체가 얼마나 빠른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두루마리 종이에 봉을 끼운 후
일정한 속력으로 잡아당기게 한 후 비트 박스를 도입해서 일정한 울림에 따라
두루마리 종이에 신발을 올리게 한 실험을 하게 했다.
결국 속력의 개념과 일정한 속도의 운동 그리고 속도가 변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일정한 간격으로 움직이는 것을 평균 속력의 개념과 함께 연결지었다.

속도는 물체의 이동하는 속력과 방향을 말하는 것으로 좌표를 사용했다고 한다.
즉 물체의 빠르기 뿐 아니라 물체가 움직이는 방향까지 나타내는 양으로
변위를 나눈 값으로 정의를 한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는 공식이 적용되어 살짝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물체의 속도가 변하는 경우 일정한 시간동안 속도가 얼마나 변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을
가속도라고 하는데 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나타낼 때는 무엇을 이용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속도가 더 증가하는 것이 아닌 속도의 변화를 말하는 가속도는
만약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가속도는 0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정지해 있던 물체가 아래로 떨어지는 운동을 자유 낙하라고 한다.
갈릴레이는 물체의 질량과는 아무 관계없잎 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같은 시간에 바닥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피사의 사탑의 실험에서 보았듯이 말이다.
또한 그네 운동에서처럼 경사면을 따라 내려오는 것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서
그네의 속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관성과 관성계와 비관성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성을 천동성과 함께 비교하여 설명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이가 줄었어요'라는 창작동화를 수록하여 갈릴레이의 이론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다뤄서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