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창의 스케치북 : 남자아이 편
제임스 맥클레인 지음, 에리카 해리슨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5살 남자아이지만... 집중력은 좋은 편이여서 이 책만으로도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책의 내용이 비슷비슷하여 조금 혼란스러운 듯 보였지만..

여러가지로 많은 표현들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맘에 들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색감이 너무 화사하고 어지러워 조금 반감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너무 원색이라 눈이 핑핑 도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게다가 물방울무늬나 줄무늬가 너무 복잡해서 아들녀석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더라구요.

 

 

 

그나마도 이렇게 조금 단조로운 듯한 장면을 골라서 사인펜으로 잘 표현하더라구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면서 진지하게 아주 잘 하고 있죠??

다양한 표현으로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는 시간이에요.

어쩌면 이 한권의 책으로 조금씩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창의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였어요.

정말..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 내용이에요.

 

 

 

바퀴를 표현하는데... 원하는대로 잘 되지 않는지 조금은 짜증을 부리네요..

그래서.. 첫 페이지를 색칠해 보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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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길을 아주 열심히도 잘 찾아서 색칠해 보네요..

잘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표현들이 있어서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어찌보면 조금은 혼란스러워서 혼자서는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재밌지만..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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