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몇 살이든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 상대를 좋아하는 동안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까지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만큼 자기 자신도 아껴 주는 거야. 소중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스로가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좋아해’의 마음을 느끼면 그건 분명 행복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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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단한 사람 같은 건 없어. 그냥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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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5
헤윰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뭐죠? 북커버 주려면 제대로 된 걸 보내주셔야죠 껴보고 황당해서 글 남겨요 기존구매자들에게 새로운 북커버 보내준 건 감사한데 제대로 된 걸 주셔야죠 책 택배 받고 기분 안좋기도 힘든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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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는 대각선 방향에 앉아 있는 나유타를 바라본다. 분명 가나코의 말을 들었을 텐데 나유타는 아무 반응도 없이 담담한 태도다. 도대체 어디에서 저런 굳건함이 나오는 걸까. 머리 스타일이나 교복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저 이런 상황에서 올곧게 앞만 보고 나아갈 수 있는 저 강인함의 바탕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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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 기온이다, 이례적인 폭염이다, 예년을 뛰어넘는 더위다, 하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 요시로의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창밖의 경치, 손에 든 커피, 샌드위치의 색까지.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이제 전철을 타고 직장으로 가서, 저녁에 할 강의를 준비하고, 중학생들에게 몇십 번째인지 모를 소논문 작문법을 설명한다. 밤에는 밥집에서 적당히 끼니를 때우거나, 슈퍼에서 떨이로 파는 할인 먹거리를 사서 귀가한다. 작년 오늘의 나도 똑같았다. 내년 오늘의 나도 똑같은 풍경을 보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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