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사는 대각선 방향에 앉아 있는 나유타를 바라본다. 분명 가나코의 말을 들었을 텐데 나유타는 아무 반응도 없이 담담한 태도다. 도대체 어디에서 저런 굳건함이 나오는 걸까. 머리 스타일이나 교복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저 이런 상황에서 올곧게 앞만 보고 나아갈 수 있는 저 강인함의 바탕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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