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진을 볼지 말지도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사진을보신다고 해서 저희가 미래를 바꾸어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저 선택을 하게 도와드릴 뿐입니다. 저도 정답을 찾고 싶지만, 아마도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는 물음표를 지닌 채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집니다.
최선을 다해.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어른이라고 부르죠.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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