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이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왠지 남 일 같지가 않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일에 지쳐 굽어지는 등, 그리고 점점 세상이 회색으로만 보이는 다른 색깔은 모두 서랍속에 놓아두고 열어보지 않는 삶 난 지푸라기 프로젝트가 마음이 든다 사소한 첫발이, 꾸준한 노력이 그리고 여러 사람의 응원이 좋다다시 세상의 총 천연색으로 보이는 날까지 나도 혼자만의 지푸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