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란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神主)를 모신 사당을 뜻하고
‘사직은 토지의 신 ‘사(社)와 곡식의 신 ‘직(稷)을 뜻한다.
그러므로 ‘종요사직‘이란 곧 왕실과 국가를 의미하는 대명사였다. - P28

계로가 귀신을 섬기는 일에 대해 여쭈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는가."
계로가 다시 물었다. "감히 죽음에 대해 묻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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