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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추는 거울 - 지혜.자비.용기.감사의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
팀 말닉 지음, 캐티 그린 그림 / 담앤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자비심을 길러 주는 이야기,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지혜를 담은 이야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이야기,
'지금, 여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5개의 동화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있네요.

아이가 5개의 동화 중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 것은 "거장 화가"이야기입니다.
화가나 그림에 관련된 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거장 화가의 이야기는 너무 잔인했어요.
자신의 얼굴을 멋지게 그리지 않았다고 왕이 화가를 평생 감옥에 가두어두는 내용인데..
정말.. 왕... 나빠요....!
회색벽에 갇혀지내던 화가는 결국...
세상의 아름다움들을 점점 잊어버리면서..
그림 그리는 일도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은 그림을 벽화로 그리고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아이와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상상하기 싫지만..) 내가 저 화가였다면 어떤 그림을 벽화로 그리고 싶은지...
그림그리기 활동을 독후활동으로 정했어요.
설날 뒤로 윷놀이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는...
커다란 윷가락 4개가 공중에 던져지는 그림을 크게 그리더라구요.ㅎ
전 개인적으로 포근한 괴물 이야기가 좋았어요.
포근과 괴물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데...
어쩜 그림 속 괴물은 포근하게만 느껴지던지....
이 글도 상상력을 마구 키워주는 글이었단 생각이 들어요.
책의 마지막엔 각 동화의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두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