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척추가 위험하다 - 평생 바른 몸 만드는 내 아이의 자세 습관
이동엽 지음 / 예담Friend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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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책읽고 공부하던 자세가 안 좋았고..

다리 꼬는 걸 즐겼던지라...

아이 낳고는 허리가 아주 안 좋아졌답니다.


우리 딸에게는 이런 아픔을 물려주기 싫어서..

자세 바로하라는 잔소리를 참 많이 해요..ㅎ


 


그러던 중 만난 이 책 <내 아이의 척추가 위험하다>... 참 반갑네요.


이 책을 통해 '무릎의자'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 해주는 의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릴 수가 없기에 공부용으로는 적당하지 않고 컴퓨터용으로 좋은 의자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제일 좋은 의자는?????? "1시간마다 일어나게 하는 의자"라고 합니다. ㅎ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에 많이 안 좋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는 꼭 일어나서 아이들이랑 놀라고 해야겠어요.


아이가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것도 척추에는 아주 좋다고 합니다.

자세가 좋아야 발성이 제대로 되기 때문에 합창의 기본은 바른 자세라고 하네요.

기회가 있으면 합창단 활동도 아이에게 꼭 시켜주고 싶어요.^^


척추에 가장 좋은 운동은 뭐니뭐니해도 "걷기"라고 합니다.

척추에 전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쿠션 좋은 운동화를 신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면서 걷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걷기 다음으로 추천할 운동은 수영(자유형과 배영)이구요.

자전거도 척추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30분마다 쉬면서 타는 것이 좋구요.


척추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참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뒷부분에는 척추에 좋은 스트레칭이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꾸준히 해보려구요.

일자목.. 틀어진 허리와 골반..

모두 제 이야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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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도시농부 소피 내인생의책 그림책 58
제르다 뮐러 글.그림, 이효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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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소피가 딸아이를 닮은 듯 하여 더욱더 친근했던 책입니다.

자연친화적인 소피처럼.. 우리 딸도 자연을 많이 경험하게 하고픈데..

외가와 친가가 모두 서울이라..

소피처럼 시골 경험을 하기가 어려워 아쉽답니다.


이 책으로 대신 간접경험을 해야지요~~~ㅎ


책을 한 장 넘기면...

채소의 여덟가족이 소개된답니다.

 


알고있는 채소들을 아이와 하나씩 짚어보았네요.

네덜란드 작가가 쓴 책이라..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채소들도 있어요.


저희 어릴 때는 무당벌레가 참도 흔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무당벌레 만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가끔 캠핑에서 무당벌레 만나면 아이가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 무당벌레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유익한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저희집 베란다에서도 키우고 있는 상추...

그 상추가 거두어들이지 않고 놔두면 이렇게 자란다는 그림을 보고는..

저도 아이도 깜짝 놀랐어요..ㅎ

어쩜...어머나.......

아이가 우리집도 한 번 실험해보자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자연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점점 더 콘크리트 빛으로 변해가는 속에서 우리 아이들과 이렇게 베란다 같은 곳에

미니 텃밭을 만들어 함께 농사를 지어보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올해에는 아이와 농부놀이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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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담긴 시선으로 - 나에게 묻고 나에게 답한다
고도원 지음, 조성헌 그림 / 꿈꾸는책방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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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와 제가 열심히 받고 있는 메일이기에~

고도원님의 새 책 <혼이 담긴 시선으로>

정말 기대하며 읽었답니다.

 

 

우리가 무엇을 놓치며 살고 있는지 가끔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들으면서..

명상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더라구요...

언젠가 엄마와 함께 고도원님이 운영하는 힐링공간인 깊은산속옹달샘에 가보는 게 꿈이에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아이만 크면 바로 떠나려구요..ㅎ

 

고도원님이 주는 삶의 지혜들을 찬찬히 읽어가면서~

현명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젊음은 알지 못한 것을 탄식하고 나이는 하지 못한 것을 탄식한다"는 프랑스의 인문학자 앙리 에스티엔의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더 나이들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며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가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일....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일인데...

자꾸 조금만 더 있다가.. 더 있다가... 하며 미루는 저의 용기없음이 이 책을 통해 보게 되네요.

 

언제나 따듯하게 다가오는 고도원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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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남기는 관계의 비밀 - 결과만 얻으면 하수, 사람까지 얻어야 고수다!
김대식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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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 3대에 전화번호 4만 개,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가 350통.....이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죠??


우리 신랑만큼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와.. 우리 신랑도 혀를 내두를 정도인 이 분...

사람 부자 김대식 교수님~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고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는 피천득님의 글에서...

현명한 사람에 해당하는 분 되시겠네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는 못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

너무 사람 관계에서 호불호를 확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새로 알게 되거나 반성하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관계에서는 진실함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 - 그러니 순간의 자존심보다는 먼 곳을 봐야 한다는 말.. 좋았어요.

"미숙한 수용보다 완벽한 거절을 해야 한다는 것" -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참 어려워요. 일단 예스하고 보니까요.. 단호해질 필요가 있겠어요. 결국은 그게 지혜라는 거 살면서 느끼네요.

"전화번호를 쉽게 바꾸지 말라는 것" - 전화번호 변경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 예를 보면서.. 전화번호를 기회가 오는 길목으로 잡아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네요.


내 주변의 사람들이 곧 나의 삶을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이 책을 통해.. 관계 맺기를 잘해서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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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우리 반 북멘토 가치동화 14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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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궁금증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키는...

<수상한 우리반>


 

 


책을 읽기 전.. 아이와 함께 표지그림을 보며...

누가 선생님일까? 궁금해했었어요.


나이든 남자 선생님이 있는데.... 그 옆에 또다른 아줌마 선생님도 있는 거 같구..

무슨 일이 이 반에 일어난 건가..?! 하고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열었네요.ㅎ


우리가 흔히 책이나 영화에서 보는 선생님은

젊고 예쁜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 오서현 선생님은..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이나 더 들어보이고..

이마엔 여드름과 좁쌀 같은 것이 잔뜩 나 있는 신규교사랍니다.

(표지 그림 속 나이드신 남자분은 교장선생님이셨어요..ㅎ)


매번 교장 선생님께 혼나고... 이런 저런 사고를 많이 치는 악동들과 생활하면서도~

교실로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기도 하고,

도둑질한 아이의 행동을 모르는 척 지나가며 믿어주고,

아이들과 동네 나들이 수업도 하는...멋진 쌤이더라구요.


열린 결말로 끝나면서..

독자들에게... 뒷 이야기들을 상상하게 만드는 마무리가 좋았어요.


수상한 반의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되었으리라 믿으며 책을 덮었네요.


아이는 교실에서 짜장면 시켜 먹는 장면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ㅎ

수상한 반의 아이들 중 호재 때문에 많이 웃었네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는 <수상한 아파트>도 꼭 읽고 싶다고 합니다.

 

박현숙 작가님의 수상한 이야기 시리즈를 계속계속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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