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바둑 이야기 - 돌 하나에 웃었다 울었다 이야기 역사왕 7
설흔 지음, 최미란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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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를 쓴 설흔 작가님의 책이라니...

더욱 기대하면서 읽었던 책이네요.

바둑과 역사의 만남.... 역시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어요~~~


 


알파고와 이세돌을 통해... 바둑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때..

바둑 이야기로 아이에게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우리의 조상님들도 바둑을 즐겨두셨구나..

바둑이란 게 참 재미있는 건가보다라는 생각을 아이에게 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바둑을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엄마의 욕심이었나봐요..ㅎ^^;;


<삼국사기>에도 백제 개로왕과 도림 스님이야기가 남겨져 있고..

<삼국유사>에도 효성왕이 바둑을 둔 이야기가 나오고...

<조선왕조실록>에도 바둑이야기가 등장한다니~~~


백제의 개로왕과 도림 스님 이야기는 정말 맘 아팠네요...

개로왕은 도림을 철석같이 믿었던건데... 배신을 당한거잖아요.

(물론 왕이 지혜롭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요..)


이야기 끝부분마다 이야기속 역사 읽기 코너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넓고 깊은 지식을 전달해줍니다.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어요.

아이는 당장에 역사속 똥오줌 이야기 책을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이렇게 재미있게 주제별로 역사를 알아가는 것도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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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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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는 바이러스들...

신종플루부터 메르스....그리고 지카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된 뒤로는 바이러스 쇼크를 매년 받는 것 같다.


 


그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나라 전문가가 들려준다고 하니 더욱 반가웠던 책이었다.


각 나라의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2003년 중국의 사스와 2015년 한국의 메르스 전파 때가 참 비슷한 모양이었다.

"신뢰할 수 없는 공식 정보가 없을 때 데이터, 믿음, 추론 등 온갖 지적자원을 동원하여 공감대를 구축함으로써

대중들은 마치 해결자처럼 대응한다." (54p.)

저자는 메르스 사태가 병원 내 감염에서 끝났으므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없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우리의 대처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좀 더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짚고 넘어가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지카바이러스로 모기에 관한 공포가 커가고 있다.

우리에겐 어떠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았고..

그저 모기약만 열심히 뿌려야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무조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

국내에 지카 바이러스가 유입되더라도 바이러스를 퍼트릴

폭격기라 할 수 있는 모기가 없어 크게 유행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대중들에게

마냥 공포에 떨고만 있지 않도록 많은 홍보들이 있으면 싶다~~!!

물론 무조건 안심하라는 것보다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이런 일들을 통해 과학이 대중 속으로 많이 스며들게 되면 좋겠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정보 중...

바이러스의 주범이 박쥐라는 이야기는 정말 새로웠다.

숙주와 바이러스의 관계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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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3레벨 원리편 세트 - 전3권
매스티안 편집부 엮음 / 매스티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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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사고력 수학으로 유명한 팩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푼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아이와 참 수학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생각하는 연습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역시.. 변함없네요.^^

 


원리 3A, 3B, 3C를 풀어보았는데..

탐구3A, 3B, 3C도 있어요.

아마도 탐구는 원리보다 좀 더 심화된 내용이겠죠?

첫번째 책 원리 3A는 측정, 퍼즐, 수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형의 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첫부분 내용인데..

작은 도형의 변을 세는 방법과 둘레 퍼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풀 때 아이만의 방법으로 풀게 두었더니.. 첫번째 방법을 쓰더라구요.

아이가 몇 문제 그렇게 풀게 한 뒤에..

좀 복잡한 문제가 나왔을 때.. 두번째 방법인 둘레 퍼즐을 알려주니...

와.. 이게 더 쉽네 하면서 신나하며 풀더라구요.ㅎ 


수학 공부하는 듯하면서도...

오히려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게 만드는 문제들이어서 참 좋아요.


탐구활동과 유형탐구 문제를 즐겁게 풀다보면...

사고력 다지기 문제가 나와요.

아이가 좀 더 머리를 쓰게 만들어주는 문제들....ㅎ

이럴 때 아이가 수학푸는 재미를 느끼면서 쓱쓱 풀어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나요?? ^^

하지만.. 우리 아이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니..

아이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척 하면서...

아이에게 이것저것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던져줍니다.


경시대회 대비와 영재교육원 대비 문제도 있어요.

영재교육원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는 더욱 좋은 책이겠네요.

어려운 문제들이기는 하지만..

교과서 수학처럼 공식을 외워 딱딱하게 풀어내는 문제들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깊게 사고하는 힘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어서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마구마구 신나는 문제들이겠어요.

아이들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아이와 차근차근 풀어가며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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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 이상!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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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바빠영>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사랑스러운 책이라 애칭이 있으면 더 어울릴 듯..^^


단어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하던 딸에게 정말 딱 취향저격인 단어장이었어요.

 


과학적 암기법으로 "짝 단어"외우기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형용사와 명사를 함께
짝으로 외우는 거죠~~

 


책 첫부분 진단평가를 풀면서 시작했습니다.

아직 3학년 1학기지만 도전~~!!


점수보고 속으론 내심 아쉬웠지만..

쿨한 엄마인 척 하며~~~

권장 진도표 보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공부계획 잡아줍니다.

(와우.. 권장 진도표가 있어서.. 아이가 맘먹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아는 듯 모르는 영어단어들~!!

이제 과학적인 방법으로 여러번 반복하면서 확실하게 익혀야겠어요~~

 
 


책 부록으로 있는 접이접이 쓰기 노트도 아이디어 짱이네요~^^

혼자할 수 있는 영어단어 테스트예요.

 


열심히 풀어서 영어단어 실력 쑥쑥 키우고... 한 단계씩 위에 있는 단어장들도 사서 공부해야겠어요.


<바빠영> 정말 최고예요...

mindacosa_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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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잠든 밤, 엄마는 꿈을 꾼다
김진미 지음 / SISO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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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와 함께 꿈을 키우는 육아맘의 감성 에세이라는 이 책...

왠지 한 잔의 커피와 함께 하면 더 어울릴 듯하여...

받자마자 읽지 않고... 좋은 날과 시간을 기다려 읽었다지요.ㅎ


 



꿈이 많은 엄마가 그 꿈을 이루고자하는 용기가 담겨있는 책...

정말 가감없이 자신을 드러내보이는 용기 있는 글이었어요.

그 꿈이 세상을 바꾸거나 거창한 어떤 것을 만드는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내가 채워지는~ 그리고 나를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일이기에 거침없이 달려가는

그 모습에 박수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로희야, 미안해.

엄마는 이제 알겠다.

꿈이 무엇이고 행복이 무엇인지 말이야.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지 못하면 꿈도 이루기 힘들고 행복도 얻을 수 없구나.

오늘부터는 정말로 너희들을 사랑하겠다.

너희들을 보고 너희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겠다.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보고 싶지 않은 모습도 보겠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는 작가의 글은 모든 일하는 엄마들에게도 들려주는 외침같았어요.


책 마지막 부분에 여섯 명의 멘토가 보내는 편지 부분이 특히 좋았어요.

"엄마의 꿈은 안녕한가요?"

라는 제목부터 우리 엄마들을 흔드네요.


책을 읽고 엄마와 꿈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꿈을 이루지 못한 엄마는.. 자신의 그 꿈을 아이를 통해 이루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아이와의 갈등이 생기고야 말겠지요.

내 꿈은 내가 이뤄야지... 그리고 그렇게 꿈을 이뤄가는 엄마를 보며 자란 아이가..

더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가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저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잠드는 밤을 보내야겠습니다.





문창그녀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bs0079


작가님의 블로그에도 놀러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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