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문재인 (일반판) who? special
김승민 지음, 김광일.툰쟁이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남녀노소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 준.. 그 일(?) 덕분에..

우리 어린 딸도 현대 정치사에 나오는 정치인들 이름은 왠만큼 알게 되었다지요.^^


 


그래서.. who시리즈에 나오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대통령의 책을 스스로 찾아 읽고 공부하더니~

이번에 <문재인> 책이 나왔다는 걸 알고는

얼마나 기대하며 책을 기다리고 읽었는지 몰라요.


저도 문재인 전 대표의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학창시절부터 문재인 전 대표의 인성은 남달랐더라구요.

소풍날~ 소아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한 친구를 업고..

산 정상까지 오른 이야기는 완전 감동이었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두 분의 합동 법률 사무소..

정말 멋있어요~

​ 


문재인 전 대표의 이야기 속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빠질 수가 없죠..

두 분의 우정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답니다.  


아직 살아있는 사람에 대해..

책을 쓴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황우석 박사의 책 같은 경우는~

이제는 읽혀지지 않는 책이 되었잖아요.


문재인 전 대표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 분이 부디... 사람이 먼저인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 정치인으로

길이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 뒷쪽에는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 하기에 너무 좋아요.


역시... WHO? 시리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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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거짓말 고래동화마을 3
임지형 지음, 박영란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진짜 거짓말>...

제목과 표지그림을 보면서 굉장히 유쾌한 책일 거라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한 방 맞았네요....>.<

 


거짓말이 아닌 진실...

거짓말이면 좋겠는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에게 작가는 정말 멋지게 한 방을 먹이는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교실에서 벌어진 거짓말 대회~!

진호는 아이들의 거짓말을 들으며...

걱정이 한 가득입니다.

아이들처럼 대단한 거짓말을 지어낼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할 수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숨김없이 이야기하는 진호...

하지만 그 진호의 일상이 아이들에겐 거짓말처럼 다가오기만 합니다.

진호의 가난을 거짓말이라고 믿는 친구들과 선생님~

진호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이 외에도 <진짜 거짓말>에는 우리 사회를 풍자하는 이야기들이 많답니다.

외모지상주의를 비꼬는 "얼굴 시장"..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편견을 비웃는 "거기 사람"..

"동전탑"의 가족들 이야기 등등...

어딘가 분명이 있음직한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주변 사람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려주며..

그들과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을 단편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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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밥 - 딸에게 주고 싶은 엄마의 레시피
배현경 지음 / 시드페이퍼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예쁜 밥인데..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있다니?!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책이었어요~

요리를 좋아하는 저랑 아이는...

저녁 학원 스케쥴이 여유로운 날에는 같이 식사를 준비하곤 해요.


아이와 같이 먹어보고 싶은 요리들을 선정하면서

만들어 봤는데....

아이의 인생 주먹밥도 만났어요....ㅎㅎ

 


전체 구성은

사랑을 전하는 아침 식탁/

바쁜 가족을 위한 한 그릇 오리/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밥도둑 반찬/

즐거운 모임을 위한 퓨전 요리/

엄마의 어린 시절 고향 요리/

술 한잔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식 입니다.


112가지의 레시피가 들어있으니..

정말 최고의 요리책이죠~~


저자의 블로그 주소랍니다..

저도 이웃 맺었어요..^^

http://blog.naver.com/madamivory



 

달걀 주먹밥은 아이가 엄지 척 올리며...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한 거였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만들어 달래요..ㅎ


 

계란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계란 풀어진 게 지저분해보여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국도 있어요.

메추리알 국....ㅎ

계란국맛이랑 같고...

정말 깔끔해 보이네요.

책에서는 파를 길게 채썰었는데..

전 냉동실에 썰어뒀던 대파를 그대로 사용했어요.


순두부달걀탕은 아침에 입맛 없어하는 아이를 위해 만들어봤어요.

영양부추가 없어서... 그건 또 안 넣었네요.

레시피대로 넣었다면 훨씬 더 맛나고 영양 가득이었을텐데요..


 

저랑 신랑이 제일 맛나게 먹었던 건 바로  감자크림샐러드~

와웅..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ㅎ

이것도 만들 때 완두콩이 없어서.. 대신 옥수수를 사용했네요.

그리고 양파는 추가하고요....

소금간만 해서 야채찜 가끔 해먹는데..

이렇게 크림치즈 소스를 부어 먹으니 더 고급스러워졌어요~


 


<예쁜 밥> 요리책 덕분에

맛과 영양과 비쥬얼까지 업그레이드 된 식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요리 재료들과 방법들도 정말 간단해 보이죠?


앞으로의 요리 시간들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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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탐험의 숨은 영웅 톰 크린
마이클 스미스 지음, 서영조 옮김 / 지혜로울자유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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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가 하면, 우리는 대부분 아문센이나 스콧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톰 크린은 이들만큼 유명하지 않았던거야?"라는 질문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스콧과 두 번이나 남극 탐험을 같이 했으며...

특히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세번째 탐험을 할 때 이야기는 그 어떤 모험 영화보다도 인상적이었는데 말입니다.

인듀어런스호가 남극의 유빙에 갇혀 배가 가라앉아 버리자.. 크린은 고래잡이 전진기지가 있는 사우스조지아섬까지 가서 구조대를 불러오기로 합니다. 그리고 남아있던 22명의 대원을 모두 구하게 됩니다.

이 사건 말고도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한 그의 희생들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겸손하고 조용한 그의 성품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은 본인의 글이나 이야기로도 전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진짜 사나이"란 호칭이 톰 크린에겐 전혀 어색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별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진 자료들이 실려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의 강인한 눈매와 표정들에서 그의 카리스마와 남성미 등이 풀풀 넘칩니다.


귀족출신이 아니라.. 평범한, 아니 너무나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이제서야 세상에 드러나게 된 톰 크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웅성을 알게 되고 그래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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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 -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게 동물을 제대로 시리즈
마츠하시 도모미츠 지음, 허영은 옮김, 조신일 감수 / 봄나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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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있지요...
저희 집은 신랑님이 털 많은 동물을 싫어하는 바람에...
털없는 작은 동물들~
장수풍뎅이, 개구리, 고슴도치, 게 등을 키워봤고요..
지금은 토종달팽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수많은 동물들의 "잡는 방법"만을 소개해도 이렇게 책 한 권이 나오다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동물 전문 사진작가, 수의사, 희귀 애완동물 전문가, 파충류 전문가..
4인이 각각 소개하는 동물 잡는 법...
그들의 팁과 경험담 등이 담겨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책을 읽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이렇게 재미난데 말이죠~
저희 아이도 귀여운 동물들이 나올 때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라구요.
이 책 보면서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강아지 타령이 다시 시작되었어요...ㅋ
 
파충류 전문가의 글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험한 독사나 도마뱀 등을 저렇게 잡을 수 있다니~~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말이죠.
극한 직업 같았어요...T.T

예전에 숲체험 갔을 때 선생님이..
잠자리는 이렇게 잡으면 무척 아파한다고~
(우리의 팔을 누군가가 뒤로 꺾으면 어떻겠냐고...하셨거든요.)
몸통부분을 가볍게 잡으라고 하셨는데~
일본은 아직 그렇게 하지 않나봐요...


다양한 동물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사진 자료들이 정말 리얼하고 선명하고 커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동물들도 이렇게 그 특성에 따라 잡는 방법이 다른데...
우리 아이들도.. 다들 제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하나의 틀에 맞춰 키우지 말고...
아이 그대로의 성격을 인정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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