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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제대로 잡는 방법 -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게 ㅣ 동물을 제대로 시리즈
마츠하시 도모미츠 지음, 허영은 옮김, 조신일 감수 / 봄나무 / 2017년 2월
평점 :
요즘은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있지요...
저희 집은 신랑님이 털 많은 동물을 싫어하는 바람에...
털없는 작은 동물들~
장수풍뎅이, 개구리, 고슴도치, 게 등을 키워봤고요..
지금은 토종달팽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수많은 동물들의 "잡는 방법"만을 소개해도 이렇게 책 한 권이 나오다니...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동물 전문 사진작가, 수의사, 희귀 애완동물 전문가, 파충류 전문가..
4인이 각각 소개하는 동물 잡는 법...
그들의 팁과 경험담 등이 담겨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책을 읽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이렇게 재미난데 말이죠~
저희 아이도 귀여운 동물들이 나올 때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더라구요.
이 책 보면서 강아지 키우고 싶다는 강아지 타령이 다시 시작되었어요...ㅋ
파충류 전문가의 글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험한 독사나 도마뱀 등을 저렇게 잡을 수 있다니~~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말이죠.
극한 직업 같았어요...T.T
예전에 숲체험 갔을 때 선생님이..
잠자리는 이렇게 잡으면 무척 아파한다고~
(우리의 팔을 누군가가 뒤로 꺾으면 어떻겠냐고...하셨거든요.)
몸통부분을 가볍게 잡으라고 하셨는데~
일본은 아직 그렇게 하지 않나봐요...
다양한 동물들을 간접체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사진 자료들이 정말 리얼하고 선명하고 커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동물들도 이렇게 그 특성에 따라 잡는 방법이 다른데...
우리 아이들도.. 다들 제각각의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하나의 틀에 맞춰 키우지 말고...
아이 그대로의 성격을 인정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