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탐험의 숨은 영웅 톰 크린
마이클 스미스 지음, 서영조 옮김 / 지혜로울자유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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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가 하면, 우리는 대부분 아문센이나 스콧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톰 크린은 이들만큼 유명하지 않았던거야?"라는 질문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스콧과 두 번이나 남극 탐험을 같이 했으며...

특히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세번째 탐험을 할 때 이야기는 그 어떤 모험 영화보다도 인상적이었는데 말입니다.

인듀어런스호가 남극의 유빙에 갇혀 배가 가라앉아 버리자.. 크린은 고래잡이 전진기지가 있는 사우스조지아섬까지 가서 구조대를 불러오기로 합니다. 그리고 남아있던 22명의 대원을 모두 구하게 됩니다.

이 사건 말고도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구하기 위한 그의 희생들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겸손하고 조용한 그의 성품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은 본인의 글이나 이야기로도 전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진짜 사나이"란 호칭이 톰 크린에겐 전혀 어색하거나 부족하지 않은 별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진 자료들이 실려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그의 강인한 눈매와 표정들에서 그의 카리스마와 남성미 등이 풀풀 넘칩니다.


귀족출신이 아니라.. 평범한, 아니 너무나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이제서야 세상에 드러나게 된 톰 크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웅성을 알게 되고 그래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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