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 : 지도 편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창의융합형 초등 사회 시리즈 1
이간용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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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지리 바탕 다지기"라는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첫 번째 책은 "지도"에 대한 책입니다.
다소 딱딱한 내용인 지도에 대한 지식들을
이렇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 있다니~~!!!
그뤠잇~~입니다.

 


30개의 주제별 활동이 있어..
아이들이 직접 풀어가는 책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지도에 대해...
지도를 읽고 지리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지도의 기본 요소와 방위, 기호와 범례,
축척, 좌표, 등고선 등등... 이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컬러풀하고 재미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마구마구 도전해서 문제를 풀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사회 공부 뿐만 아니라...
공간 사고력과 두뇌 사고력의 향상에도 좋은 문제들입니다.

각 주제마다 연계된 교과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지도에 대한 공부를 할 때 제 학창 시절 기억은
따분하고 재미없는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하루 하나의 활동들에 도전하면서 이번 겨울 방학 때...
아이가 지리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게 해야겠어요.

2권은 국토지리(우리나라 지리편인 것 같아요)
3권은 세계지리 편이라고 하는데...
이 책들도 한 권씩 마스터하고 싶은 정도랍니다.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든 저자 분이 궁금해져서
저자 소개를 봤더니..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사회과 교과용 도서 개발 연구위원이셨네요.
재미있는 사회 공부를 위해 많은 노력을 들여 만드신 책이라고 해요.
정말 그 정성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재미난 사회 책들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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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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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의 "그래픽 노블"시리즈~~

정말 완소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나온 책인 <학교에서 살아남기>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덕분에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라는 멋진 작가도 알게 되었네요.^^
 


그림풍은 이래요....

귀염귀염~한 등장인물들의 모습..

그리고 디테일한 배경들...

색이 화려하지 않고 잔잔해서

이야기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고요.


스토리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페피의 학교 생활을 통해

 "학교에서 살아남기 법칙"을 전해주는 거예요.



#1. 못된 애들 눈에 띄지 말 것.

#2. 취미에 맞는 동아리에 가입할 것.

#3. 만들어 가자. 새로운 것을, 친구를, 스스로를..

조금씩, 천천히.


페피와 제이미의 진정한 우정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 팁을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전해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와 예쁜 그림이

함께 있는 그래픽 노블 시리즈...

그래픽 노블 시리즈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이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 기대기대 합니다.


특히나 스베틀라나 치마코바는 작가후기에서 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이야기의

후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녀의 다음 번 책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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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 관용구 따라 쓰기 따라 쓰면 알게 되는 시리즈 1
주니어단디 편집부 엮음, 김원주 그림 / 주니어단디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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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를 이렇게 따라쓰며 익힐 수 있는 책이 있다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묻습니다.

"엄마, 관용구가 뭐예요?"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모여, 본래의 뜻과는 상관없이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을 말해.

예를 들어 ' 밑도 끝도 없다'라고 하면....

진짜 밑이나 끝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갑작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쓰는 거잖아."


"아하... 재밌다. 재밌어.."라고 하며

아이가 한 페이지씩 넘겨 읽어보고...

따라 쓰기도 하네요.


글씨 연습하는 책처럼 똑같은 걸 반복해서 쓸 필요도..

글씨를 잘 쓸 필요도 없다고 하니..

더욱 신 나서 합니다. ㅎ


"그럼... 한 번 응용해보자...

밑도 끝도 없다라는 말로 문장을 만들어봐..."


"음....

이 책의 스토리는 밑도 끝도 없다"


"와, 좋아.."


아이랑 재미나게 관용구를 익히면서 이렇게 어휘를 늘려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내용도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발췌한 관용구들이니

학교 수업도 더욱 잘 따라갈 수 있겠어요.


원고지 사용법도 덩달아 익힐 수 있답니다.

학교에서 원고지 사용법 배웠다면서..

자신있게 쓰더라고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는 짧은 부록이 있어... 평소 아이들이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에 대한 팁도 있답니다.


너무 재미있고 알찬 책이어서

이번 겨울방학동안 마스터하며 유익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시리즈로 2번째  관용구 책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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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색 - 나를 해부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러자 지음, 차혜정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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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떤 책일까 제목이나 책 소개를 보니 궁금해지더라고요.

일단 책 제목 본색은 "본래의 빛깔과 생김새"라는 뜻으로 여기서는 "나를 분석하여 그 색과 생김새를 알아차림"을 의미합니다.

책을 읽고 나니.... 러자라는 사람이 궁금해지더군요.

그리고 책에 계속 나오는.... "성격색채"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해졌답니다.

그의 또다른 번역서를 꼭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이 작가를 좀 더 많이 알고나서 책을 읽었다면 더 책 내용이 다가올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전혀 모르는 사람의 회고록이어서 그런지... 좀 더 공감의 깊이가 약한 듯 했어요.

하지만... 러자라는 사람이 중국에서는 대단한 유명인 인가봐요.

그러니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겠죠?


러자가 이야기하는 꿈, 목표, 욕망, 열애, 자괴감, 자존심 등등......

여러 카테고리 중에서도 저는 자존심 부분에서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상처가 사실은 자기 오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할 용기가 있는 사람은,

똑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즉 언제 어디서나 자존심을 지나치게 내세우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알게 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러자처럼 이렇게 용기있고 통찰력있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글을 조금씩 써보는 일도 매우매우 의미있는 일일 거라 생각해요.

너무 늦지 않게 저도 이 작업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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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노희경 원작소설, 개정판
노희경.이성숙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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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의 글이나 원작 소설은

정말 믿고 봅니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2012년에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새롭게 2017년에 드라마가 리메이크 되면서

이 책도 새롭게 다시 인쇄되어 나왔네요.

다시 읽어도 새롭고.. 슬프고..... 감동스럽습니다.


 


세상 이렇게 착하게 사는 엄마가

그리 모진 병에 걸려야만 하다니....

책 읽으면서 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힘들었네요.


전 드라마를 본 적이 없고...

글로만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움직임 등을 상상하니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인세는 전액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글 뿐만 아니라 기부문화 까지 만드시는 작가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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