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 - 태종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까지 사서 읽었다. 문종까지가 4권까지의 내용.

작가의 성실함도 느낄 수 있고, 자료를 보고 난 뒤 자신만의 추측도 과감하게 포함시킨 점이 맘에 든다.

나이에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굳이 만화라는 장르를 따지지 않더라도, 왜 역사가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서를 쓰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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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 태조.정종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까지 사서 읽었다. 문종까지가 4권까지의 내용.

작가의 성실함도 느낄 수 있고, 자료를 보고 난 뒤 자신만의 추측도 과감하게 포함시킨 점이 맘에 든다.

나이에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굳이 만화라는 장르를 따지지 않더라도, 왜 역사가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서를 쓰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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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 개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권까지 사서 읽었다. 문종까지가 4권까지의 내용.

작가의 성실함도 느낄 수 있고, 자료를 보고 난 뒤 자신만의 추측도 과감하게 포함시킨 점이 맘에 든다.

나이에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굳이 만화라는 장르를 따지지 않더라도, 왜 역사가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서를 쓰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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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의 나날들 - 흐르는 삶, 퇴적된 기억
이상엽 지음 / 이른아침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작은 사진집. 제목대로 청계천을 7년간 찍어온 작가의 결과물이다.

생각보다는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이제 갓 아장대며 걷는 아이들에겐 고가도로가 있고 온갖 잡동사니가 펼쳐져있던 청계천을 알지 못하겠지.

밴드 '천지인'의 '청계천 8가'의 가사가 왜 그런 내용인지 전혀 알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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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 쾌락으로서의 역사 읽기 코기타툼 2
버트런드 러셀 지음, 박상익 옮김 / 푸른역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아가사 크리스티의 시리즈물을 연상시키는 인상 깊은 표지.

실은 러셀의 책을 단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 짧은 책이 러셀과의 첫만남이 되었다.

러셀의 역사에세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텐데, 분량은 매우 적다.

하지만 번역가의 충실함 덕에 자세한 부분까지 정보를 제공하는 미덕이 있는 책이다.

다만 한 개인의 편견과 시대적 한계 등도 드러나는데, 이 부분도 당대 최고 지식인의 역사관을 본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듯.

너무 짧은 단편이고 '세계사'라고 하기엔 역시 서양사에 치우쳐있지만, 어쨌거나 대가다운 통찰력을 곳곳에서 느낄 수는 있다.

 

역사의 일부 국면들은 어느 정도 과학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가능하기만 하다면 과학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자료란 지극히 복잡한 것이어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여러 세기 동안 그것을 과학적 법칙으로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평범한 멸망의 방식이란 보수주의에 빠져들고, 선례에 압도되며,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고, 말과 행동이 철저히 정형화되는 것이다. 수많은 국가들이 변화를 사랑해서라기보다는 변화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멸망했다. 어떤 국가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행동을 하는 예외적인 개인을 관용하지 않는 한 오래도록 번영할 수 없다.

 

이 글을 보고 옛날의 사례를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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