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고의 책으로 꼽아도 아깝지 않을 만화. 기존의 직장인 만화와는 차원을 달리한다.
일 이야기만 하면서도 마음을 울리고 눈물을 흘리게 만들며, 그 속에 이 사회의 모습을 투영시킨다.
비록 직장 생활을 제대로 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만화.
윤태호, 이 시대의 작가 반열에 오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