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컬러홀릭 다이어리 (날짜형, 양장본, 한정판)
컬러홀릭 디자인스튜디오 지음 / 컬러홀릭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일단 양장 표지부터 컬러풀 하죠? 이 펄감있는 광택도 너무 고급스럽고 맘에 듭니다 ㅎㅎ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고 들고다니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와 무게입니다^^


모든 달력에 앞쪽에 있는 한해의 캘린더이죠~?

2023년뿐 아니라 2024년까지 한눈에 볼수 있는것도 좋네요^^

하반기쯤 되면 내년 계획을 하기도 하자나요? 그때 편리하게 볼수 있어요~


그리고 노랗게 주말을 표시해주셔서 좀 더 공휴일을 한눈에 볼수 있어요!!


곧 해야하는 ,,, 12월말과 1월 초의 행사.. 바로 새로운 목표와 다짐, 버킷리스트 등을 적을수 있는 공간이 되겠어요~

저도 꼭 적어봐야겠어요~!!

1년 1년이 너무 너무 빨라지고 있어서 ,, 그냥 흘러보내기 아까운 내 젊은 날들 ㅠㅠ


매일 꾸준하게 일정 시간 정해진 일들이 있다면 여기 적어보아요~

예를 들어,,, 8-9시 사이에 요가시간... (나의 바람;;)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세부적인 월 단위가 시작되어요!

오옷!! 12월달부터 있네요~??!!

12월부터 미리 잘 준비해서 2023년을 잘 시작해보라는 거겠죠? ^^ 이것도 너무 맘에 드는 포인트네요~!

다이어리 사실분들~ 알차게 쓰시려면 지금부터 바로 구매하셔야 겠어요~^^!!

저는 다이어리에 일부를 나눠서 매일 가계부도 쓰고 일기도 쓰고 하는데, 저에겐 참 유용할것 같아요~

왼쪽에는 가계부를,, 우측에는 일기나 있었던 일들을 간단히 써도 좋을것 같아요^^


다이어리의 마지막에 있는 메모장 이네요~

간단한 낙서나 끄적임용,, 전화통화 할때 급하게 메모하는 용... 등등 쓰임이 있을것 같네요^^

이쁜 다이어리로 새해를 준비 잘 해보아요^^

*오븐엔조이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서 쓰는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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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득 이탈리아 가정식 - 맛있고 건강한 아까h의 제철 이탈리아 요리 교실
이현승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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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는 알려지지 않는 가정마다의 레시피가 있는것 같다.

장보는 것을 좋아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항상 같은 요리를 하면 지겹다 ..

호박,가지,당근, 감자, 양파 등 항상 사놓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좀 색다를 요리를 해보고 싶다

이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버터, 치즈 ,올리브유 등을 활용해서^^

표지가 파릇파릇하니 이쁜 채소가득한 책 표지~

두께도 꽤 두껍다

레시피가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두꺼울까 싶지만

몇장 넘겨보면 레시피가 아닌 작가의 글들이 중간중간 자리한다

이쁜 요리 사진들도 가득하다~

중간중간 읽을거리들을 읽다보면 이탈리아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요리의 순서, 지형적 특색과 기후, 이탈리아의 전통 등등에 대해 읽다보면 재미있다

이탈리아에 관한 글만 빽빽한 역사적 책은 눈에 안들어 오는데,

이렇게 사진과 함께 조금씩 써있는 글들은 집중해서 읽게되는 나... ㅎㅎㅎㅎ


또 농부로서의 작가의 경험담을 담은 파트도 재미있게 읽었다.

왜냐면 나도 베란다에서 허브를 키우기도 하고

2평 남짓한 텃밭을 분양받아 가꿔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이태리요리의 재료,허브들과 도구의 소개, 기본 양념,육수 베이스 소개

각 요리의 순서별로 몇가지 레시피들이 소개되어져 있고 ,

중간에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농장이야기가 적혀있고,


사진첩 처럼 이쁜 요리 사진들도 많이 볼수 있다 ^^

조만간 화이트와인을 사서 만들고 싶은 요리도 생겼다~

다른 이탈리아 가정식 책에서도 보았던 타랄리!! 이다. 기다려라 내가 곧 만들터이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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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평전 : 가자, 길이 보이지 않아도
이호준 지음 / 꽃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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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화 교수와 나는 별달리 인연은 없지만, 그와 관련된 얘기는 주변으로부터 종종 들을 수 있었다. 그간은 우리나라 신기술 창업이나 벤처 육성 정책에 관해서 얘기할 때면, 그와 관련된 얘기가 자연스레 나오고, “이민화 교수가 살아있었다면 이런 일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었을 텐데….”라는 아쉬움 섞인 말들을 통해서 간간이 그의 흔적을 짐작할 따름이었다. 이번에 우연찮은 기회로 평전을 접하게 되면서,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는 나름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그가 걸어온 기업가, 공무원, 교육자 등 여러 삶 중에 관심 있게 본 것은 공무원으로서의 그의 면모다(소제목 IV. 나라 위한 씨앗을 뿌리다). 비록, 그가 그 일에 오랫동안 꾸준히 몸담아 성과가 나는 것을 볼 때까지 업무를 하지 않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모습을 통해서 나의 업무 자세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①관성에 의한 업무가 아니라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는 현장에서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접근하면서 얻어 내고자 하는 모습은 특히 인상 깊었다. 공인인증서 의무화에 대한 그의 대응 전략이 대표적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체계적인 방향을 고민하고, 이것을 뚝심 있게 밀고 가는 과정이 나에게는 부족한 부분이구나 하는 차이도 느끼게 한다. 나는 그 같은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였을까? 그게 문제라는 인식을 할 수 있었을까? 인식했다 하더라도 추진할 의지가 있었을까?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이 핵심인지를 인지하고 전략적 대안을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데, 나는 어느 것 하나 쉽게 답변할 수 없었다.
 
②디지털 병원은 지금도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는 분야다. 당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가 도입되면서 더더욱 그렇다. 이제야 조금씩 빛을 보는 디지털 병원/헬스케어 분야는 그간 이 분야의 잠재력을 알아본 이민화가 뿌린 씨앗들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기업인들이 그가 설립한 메디슨을 통해 나왔고, 디지털 병원에 대한 노력도 대단하였다 생각한다. 비전이나 미래가 지금보다 더 어두웠을 당시에,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그의 혜안과 뚝심이 놀라웠다. 
 
③이민화의 기록을 통해, 그가 대단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고, 전략가이며, 실행가이며, 노력가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이러한 수식어와 거리가 있는 사람이지만, 그가 남긴 업적을 따라가면서 내가 사회에 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벤처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일지, 혹은 나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벤처기업협회가 이민화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087846Y)그가 잊히지 않고, 기억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런 행사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가 되어 버렸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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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진브레드 - 베이커리의 새로운 장르
임태언 지음 / 비앤씨월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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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 
과연 홈베이커들만 간단한 베이킹을 원할까?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전문가들도 
월세, 치솟는 인건비와 재료비, 한정된 체력과 시간과 노력 등등 모든가치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간대비 차별화된 결과물 완성도 있은 결과물을 원할것이다

이 책에서 또 새로운 빵들을 접해보고 깜짝 놀랐다
보통 빵을 식전빵, 간식, 후식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놀랄것이다

빵도 든든한 한끼 요리가 될수 있을것 같은 메뉴들이 많이 있었고 발상의 전환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재료들에 대한 설명들이  펼쳐진다
빵과 자주 같이 등장하는 치즈, 햄, 해산물, 소스들, 통조림, 채소 들에 관한 설명이 몇페이지에 걸쳐 나온다. 

그리고 퀴진브레드만의 기본빵 레시피와, 그 빵을 활용한 요리들,,  
그리고 각 종 소스와 크림치즈 등을 활용한 스프레드도 많이 소개되어있다 

치아바타, 브리오슈, 패이스트리, 식빵, 캄빠뉴, 바게트 반미 등의 기본 레시피와 그것을 활용한 퀴진브레드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샐러드 레시피와 라자냐, 샥슈카 같은 브런치 메뉴들도 몇가지 소개되어있다 
 
보통의 책들은 빵 자체를 만드는 과정을 위주로 담아놓았는데 이책은 특이하게 기본빵을 시판소스와 함께 활용해서 또다른 메뉴를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어려운 빵을 만들기보다는 치아바타 식빵 바게트 등의 간단한 빵을 만들기를 좋아하고, 그 빵을 여러가지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을 책이다. 

나또한 공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가는 빵은 자주 만들지 못해서 치아바타 식빵 모닝빵을 잘 만드는데 이 책을 활용해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올려 새로운 창작 요리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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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꼴케이쿠 쿠키 북 레꼴케이쿠 과자 수업 2
김다은 지음 / 더테이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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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
돈으로 얼마든지 좋은 선물을 마련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주는 선물은 뭔가 좀더 특별하다 . 
나의 정성이 더 들어가니까...^^

만들어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품목은 바로 쿠키가 아닐까?!
시간이 많은 주말에 미리 만들었다가 선물을 할수도 있고, 
받는 사람도 가족과 나눠먹을 수 있다~~!!! 


내가 베이킹을 시작한 이유는 발효빵을 만들고 싶어서지만, 
쿠키도 요즘엔 너무 좋다.
저장성 면에서도 그렇지만,  요즘 한창 빠져있는 자전거라이딩을 할때 한두개씩 챙겨가면 
열심히 달리는 나에게 달콤한 에너지원이 된다^^


전반적으로 작고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의 책이다!

제과점을 운영하다가 프랑스로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떠났다는 저자의 열정이 참 좋다
그리고, 그 맛은 더욱 궁금하다. 

그래서 난이도 별 2개 정도 되는 브라우니쿠키를 따라해 보았다. 
 

많이 어설프지만, 열심히 만든 보람은 충분히 느꼈다. 

맛있다고 다들 칭찬을 해주었다.
내가 먹어봐도 너무너무 맛있다... 

또 다시 만들고 싶다. 이 맛있는 쿠키를 더 많은 사람들이 맛보았으면 좋겠다. 
다른 쿠키들도 얼릉 만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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