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다가온다. 돈으로 얼마든지 좋은 선물을 마련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주는 선물은 뭔가 좀더 특별하다 . 나의 정성이 더 들어가니까...^^ 만들어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품목은 바로 쿠키가 아닐까?! 시간이 많은 주말에 미리 만들었다가 선물을 할수도 있고, 받는 사람도 가족과 나눠먹을 수 있다~~!!! 내가 베이킹을 시작한 이유는 발효빵을 만들고 싶어서지만, 쿠키도 요즘엔 너무 좋다. 저장성 면에서도 그렇지만, 요즘 한창 빠져있는 자전거라이딩을 할때 한두개씩 챙겨가면 열심히 달리는 나에게 달콤한 에너지원이 된다^^ 전반적으로 작고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의 책이다! 제과점을 운영하다가 프랑스로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떠났다는 저자의 열정이 참 좋다 그리고, 그 맛은 더욱 궁금하다. 그래서 난이도 별 2개 정도 되는 브라우니쿠키를 따라해 보았다. 많이 어설프지만, 열심히 만든 보람은 충분히 느꼈다. 맛있다고 다들 칭찬을 해주었다. 내가 먹어봐도 너무너무 맛있다... 또 다시 만들고 싶다. 이 맛있는 쿠키를 더 많은 사람들이 맛보았으면 좋겠다. 다른 쿠키들도 얼릉 만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