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변하면 세상이 변할 수 있어요.📚 📖

열두 달 지구하자 - 같이 알자 같이 하자!
정다빈.권성희 지음, 구희 그림, 문윤섭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6월

#도서협찬

📌 더워진 날씨 속에서 뉴스는 다가올 장마와 여름 대비를 연일 보도합니다.

“예전엔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어른들은 변화된 기후를 걱정하며 말하곤 하죠.

하지만 사실, 지구를 병들게 한 것도, 병든 지구로 인해 위험해지는 것도 결국 우리 자신입니다.

📌 [열두 달 지구하자]는 환경 오염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한 달 한 달 주제별로 풀어내며,

환경과 우리의 삶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책 속에는 “행동하는 어린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어른보다 훨씬 강하다”는 말처럼,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 책을 읽으며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후위기의 과제를 남겨준 건 어른들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젠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니라, 세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책임감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 이 책은 초등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다채로운 그림과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쓰여졌습니다.

매달의 주제와 환경 기념일을 달력에서 함께 찾아보며, ‘지구 어린이의 작은 실천’ 코너를 통해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었답니다.

📌 특히 제로웨이스트, 고기 없는 날,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은 가정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첫걸음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지구는 모두의 것이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수많은 동식물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동물원의 병든 동물들, 프리윌리의 마지막 장면처럼 자유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하나의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열두 달 지구 하자]는 2023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로,

아이들의 환경 의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읽으며 “ACT NOW – 지금 행동하자!”는 외침을 실천으로 옮겨보길 추천드립니다.

📌 @rhkorea_books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사로부터 ‘환경의 날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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