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 지구의 내일이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생생한 환경 교육 동화
홍세영 지음, 편히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 [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는 환경운동 활동가 홍세영 선생님이 쓴 환경 교양서입니다.

기후 위기와 탄소 배출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들과 일반 독자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에요.

우리의 소비 습관과 일회용품 사용, 무분별한 자원 사용이 어떻게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시작으로 유쾌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으로 알려줍니다.

 

 

📌 마라탕 한 그릇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배달을 위해 사용된 일회용 용기, 오토바이 연료, 남은 음식물 쓰레기

작은 선택 하나가 기후 변화로 연결된다는 것을 책은 꼼꼼히 짚어줍니다.

우리의 전기 사용, 교통수단, 식생활까지, 일상 전반에 숨어 있는 탄소 발자국을 함께 돌아보게 됩니다.

 

 

📌 이 책이 전해주는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기후위기의 불평등성이에요.

기후위기의 피해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난한 나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죠.

개인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책임, 시스템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깊이 있게 전달해 줍니다.

환경은 함께 바꾸는 것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깊이 남았어요.

 

 

 

📌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교육 자료로도 매우 유용하다는 점이에요.

각 장의 마지막에는 홍쌤의 환경 톡톡 Talk Talk!’이 있어 내용을 쉽게 정리하고, 환경 용어와 배경 지식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또한 그림책으로 다시 보는 환경 이야기코너는 주제를 확장시켜 다양한 시각을 갖게 도와줍니다. 초등 교육과정과도 연결되기에 학교 수업용 자료로도 손색이 없어요.

 

 

📌 책을 읽으며 저 자신이 먼저 돌아보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의 일상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생각하게 되었고,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소비 습관들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환경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초등학생, 부모, 교사, 환경활동가 등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환경 입문서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책을 넘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이끄는 책이에요.

마라탕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작은 실천이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 @with.greenedu 카시오페아 출판사(데이스타)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마라탕을시켰을뿐인데지구가뜨거워졌다고 #홍세영 #환경책추천 #환경운동 #환경교육 #초등환경교육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