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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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무병장수(無病長壽)는 모 누구나 바라는 삶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이들이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 유병장수를 살아가고 있다.

장수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지만, 이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고는 바로 낙상과 골절이다. 하체 근육이 부족할 경우 대퇴부 골절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는 병상 생활로 악화되어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이처럼 노년의 건강은 근육, 특히 하체 근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근육은 건강을 지탱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지만,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된다. 그렇기에 건강한 삶을 위해 근육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어떤 운동이 효과적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일본의 스포츠의학 명의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를 를 통해 하체 단련의 중요성과 함께, 노화를 늦추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법을 제시한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의 차이는 남성 9.02, 여성 12.4년에 달한다. 이는 누워 지내는 노년이 길다는 뜻이며, 우리나라 역시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 저자는 말한다.

허벅지가 가늘수록 누워 사는 노년도 길어진다.”

 

📌 이 책은 왜 스쿼트를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함께 설명하며, 자율신경의 균형을 통해 몸과 뇌, 마음이 함께 좋아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특히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스쿼트가 어떻게 성인병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쉽게 풀어낸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정형화된 스쿼트가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는 방식으로 호흡을 조절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10가지 수칙과 6주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책의 부록으로는 벽면에 붙여 따라 할 수 있는 스쿼트 동작 화보가 포함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 저자는 실제로 스쿼트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근육 자극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몸과 마음이 함께 좋아지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 하루 5분 실천으로 평생 걷는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굳이 거창한 준비나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는 아마존 건강 분야 1위에 오른 검증된 건강서이자,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퇴보는 선택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운동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과 스쿼트를 권하고 싶다.

나 역시 오늘부터 가볍게 한 세트씩 실천해 보려 한다.

 

 

 

📌 @dongyangbook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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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작성일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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