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7 - 전쟁과 평화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6부 까지는 광개토태왕의 직계 가족이야기, 주변이야기를 다룬 부분이라면 7부는 조금 더 멀리 나아가서 이야기를 다루었다.
조금 지루하긴 했다.
앞으로 다룰 8부의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읽기는 했는데 집중도는 조금 떨어진건 사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벽과 경계를 넘어가기도 하고 넘지도 않으면서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인간사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았다.

무시할 수 있는 현상을 관찰하는 관찰자의 시선 역시 대리 경험을 제공하기는 하다.

하지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으며 그냥 언어의 연장선처럼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

현상이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보는 것은 지루하면서도 매혹적인 부분은 있다.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읽고 싶지는 않다.

계속 맴도는 느낌도 별로고 철학적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얻어지는 것도 없고

그냥 물건을 두고 아래에서도 보고 위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봤는데 결과물 없이 그냥 다시 제자리에 온 느낌이라고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재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건축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게 해주었던 책이다.

안도 다다오, 루이스 칸, 르 코르뷔지에....

예전에 알고 있었을때의 건축물도 있었고 그동안의 새롭게 추천해준 건물도 있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

특히 안도 다다오의 빛의교회, 아주마하우스...

노출콘크리트(단열문제), 십자가빛(노출문제)을 통하여 건축이 건물을 짓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울리고 생각의 대전환을 통하여 종합예술임을 보여주었다.

건축을 인문학과 버무려서 너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광개토태왕 담덕 5 - 영락태왕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광개토대왕의 본격 제왕이야기. 왜 우리에겐 이런 마인드를 가진 지도자가 없을까?
소설이지만 사실을 기초로 한 담덕시리즈.
준비되고 일 잘하는 지도자는 어떤 지도자인지를 보여주었던 책.
여섯번째 책이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풍수전쟁
김진명 지음 / 이타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라걱정을 풍수와 현실의 모습으로 보여주었던 책.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당장은 해결책이 없다.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끔 만든 책.

출판관계자로써 오타와 빈공간이 많았던것이 옥의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