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혁명 - 블루오션으로 인도하는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 발상공식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기존에 있던 아이디어를 발견한 실예를 들어서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에 대해 정리를 해준 책인것 같다.

내가 맡은 마케팅과 관련된 것들이 눈에 띄었다.

 

1. 독창성만으로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는다.

 아이디어, 아이디어, 아이디어.... 하면서 너무 무리해서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는다.

 이지고잉 처럼 쉽게 가는것이 중요할것이다.

 이책에서는 `평균감각`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평균적 감각없이 독창적 아이디어는 생기기 않는다고 말한다.

 감각을 통한 우리주변것들을 돌아볼때 오히려 독창적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얘기다.

 평균감각(보통의생각)을 기초로 해서 연장선상을 생각한다면 아이디어가 또다른 스트레스로 발전되지는 않을것이다.

 

2. 200원의 에누리

 10000원과 9800원의 차이점은?

 금액으로 비교하면 200원차이가 난다.

 하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10000원대와 9800원의 느낌은 클것이다.

 생산을 해서 물건을 파는 곳에서는 지금 너무나 많이 통용되는 원리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해서라도 큰 이익을 볼수 있는 200원의 에누리.

 

3. 덤전략

 끼워팔든 1+1을 하든 하나를 더준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구매를 촉진시킬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더준다는 이미지가 오히려 본제품에 악영향을 미칠수가 있다.

 재고나 오래된물건이 아닌 신선하고 아이디어 좋은 상품이라면 더욱더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것이다.

 이책에서는 덤전략을 할때 본제품보다 실제가격이 더 큰 상품을 줌으로 해서 얻어지는 효과에 대해 얘기를 했다.

 소비자는 의구심이 들것이다.

 본제품은 7000원 덤으로 주는 상품은 15000원...

 이해가 안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방법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구매 호응도,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덤이 아닌 덤전략으로 나가야할것이다.

 

4. 기존상식을 버려라 (X) -> 기존상식에서 무엇을 강조할지, 변형할지가 중요하다

 많은 책들이 단순명료하게 기존상식을 버려라 라는 말을 강조한다.

 기존상식도 하나의 상식이다. 그 상식에서 벗어버리는것이 아니 그상식까지 포함해서 더 연구하고 적용하는것이 중요할것이다.

 새로운 창조도 좋치만 기존의 것을 잘살려 다시 더 좋은것으로 변형하는것도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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