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유앙겔리온북스 1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이번에도 역시 전병욱목사님의 신간인 `생명력`은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도 많았고 그냥 흘러보내기 쉬웠던 것을 다시금 생각나게끔 해주었던 책이었던 것 같다.

본문중에 `노인과 바다`의 예를 들면서 `생각없이 행동만 한 사람의 마지막모습~ 열심히는 하였다~ 무엇인지를 추구했는지 목적을 몰랐다~ 아름다운 행동이었지만 무엇을 위한 행동이었는지 몰랐다~`라는 부분이 나에게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반성하게 되었다.
어릴쩍부터 교회나가고 반사하면서 나름대로 오랬동안 봉사했고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그 열심이 과연 나의 만족과 과시용이지 않았나 반성해본다.
그 하는 목적이 단순히 나의 만족과 아이들을 가르쳐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나온것이 사실이었다.
그것에 대한 진정한 목적을 잃은채 계속 반복되었던 생활이었던 것 같다.
반성과 함께 무슨일을 하던지 분명한 목적의지를 갖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하며 목적성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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