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정체된것 같고 성장하지 못하는것중 하나는 훈련프로그램이나 다른것으로 대리 만족을 느꼈던 적도 있다. 직접 참여하거나 다른 어떤 매체를 통해 얻어지는것을 다라 여기고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나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나의 부족한 간구의 노력도 하나의 이유가 될것이다. 노력하지 않고 간구하지 않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것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한다. 간구의 방법도 한정되어있는것도 문제일것이다. 또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에 소홀했다는 것이다.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느끼지 못하는 부모님의 사랑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알지만 느끼지 못하고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유지하는것도 중요할것이라 생각한다. 지속적이지 못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임재체험을 더이상 하지 못할것이다.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유혹을 이겨내고 확신을 갖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겠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열정과 간구가 필요할것이라 생각된다. 예배중에서도 내가 어디에 있어도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기쁨으로 받을수 있다면 아마도 임재의 축복이지 않을까 싶다. 항상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바라기만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할수 있는 믿음있는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