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무작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한한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나도 저러고 살았으면 정말 행복할텐데 하는 생각도 가질 것이다.
범인들이 대하는 인생과는 사뭇 다른 다소 비범한 이의 인생관을 엿보고 마음껏 우러러 볼 수 있다. 남자아이들에게 평범하거나 남들에게 묻혀가는 인생이 아닌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이제 고학년이 되는 여자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물론 남자아이들에게도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진지함을 느끼게 해 줄 겁니다. 자신의 삶은 자신만이 선택할 수 있고, 자신만이 책임질 수 있다는 걸 감동과 함께 느끼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