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함 너머 -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
임종득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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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실이지만

특정한 조직과, 국가에서는

지금 이시간에도 약육강식, 강자존이 끊임없이 발생되고

우리는 강자만이 살아남는

정글과도 같은 조직에 소속되어

이길수 있는 전략을 끊임없이 학습받고 있다.

그렇다면, 약자는 희망이 없는 것일까

약자는 강자앞에 무릎꿇고

모든 희망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물음에서 책은

집필이 시작된거 같다.

책의 저자는 약자의 승리 법칙에 대한

이론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승자들의 승리 비결을 함께 분석하고

약자들이 성공을 위한, 약자의 승리 방정식

V=WE MISS란 방정식을 내세우는데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 정도의

낮은 높이로. 독자의 이해위주로 설명하고 있는

요약 간결한 문제도 눈에 띈다.

저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관련 업무를 했던 이력을 지식의 토대로 삼아

책의 내용에 전략. 전술

그리고. 역사적인 충돌에 대한 예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자칫 지루한 이론위주의 지루함도 거의 없었다.

이순신의 명랑해전. 전쟁의 국면을 전화하는 차별화에

승부를 걸었던 많은 교훈들을 예시로 든것

한산의 배수진으로, 20만 대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유명한 전략적 전투 유형들

그리고, 핀란드의 모티 전술

테르모팔레 전투 등 세계사적인 배경들까지

약자만이 갖고 있는 그들만의

전략은 무엇이고. 실생활과 현장에서 쓸수 있는

전략을 취사선택할수 있는 좋은 도서인거 같다.

자신이 꼭 약자일 필요는 없고

강자라고 착각을 해서도 안되지만

자신이 어떤 입장에 있든지

전략적 전투에 임하고, 항상 이길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 한권의 도서가 그런 가이드가

되어줄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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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지쳤다면 오늘부터 습관 리셋 - 셀프 고문 없이 가벼운 몸 만들기
한형경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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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대해 열변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해봤다거나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11.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그런데. 결과는 그대로이고

전문가의 조언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덕분에 다이어트와 관련된

전문업체가 번성하고 있고

그와 관련된 도서도 쏟아져 출시되고 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또한

다이어트라는 소재에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기존의 도서들과 조금 다른 것은

다이어트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과 개념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어느 도서를 보면. 다이어트 식단표를 만들어주고

음식에 칼로리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먹어야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구분하는 도서도 쉽게 볼수 있는데.

 

이번에 읽어본 도서의 저자는

그 본질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이어트. 지쳐서 못하겠다면 습관 리셋만 하세요.”

 

저자의 이 한마디에 모든게 것이

다 종합적으로 표현된다고 생각된다.

 

저자 역시. 10년간의 다이어트를 통해서

성공과 실패의 다이어트를 경험을 했고

자신의 몸이 거기에 맞출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먹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식습관 개선의 방식으로 몸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그간 해왔던 모든 다이어트의 방식을

새롭게 리셋하고, 내몸을 먼저 탐구하고

내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말하는 바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그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적절하게

습관과 인식으로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체중조절이란 성과를 얻을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박과 조급함없이 단단해진

좋은 습관으로 요요없이 다이어트와

건강해진 몸을 되찾는 것이 가능하다는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로 실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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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
최명희 지음 / 자유문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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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중년의 생물학적 나이가

기존의 40~50대에서 50~60대로

연장되는 듯하다.

 

중년이 되면. 기존의 청년층에 비해

물리학적. 그리고 정신적 변화를 겪고

기존의 체형도 급속하게 변하게 된다.

 

책에서는 이를 변환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전문적이고 이론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그 변환기를 겪어본 사람들은

경험적으로도 잘 알수 있다.

 

급작스런 변환이란 것이 몸에 생기면

주변에 모든게 달라진다.

인간관계. 개인의 관심사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 등

 

때로는 사회 직위나 개인의 역할이

축소되고 없어지기도 하고

어느때는 그 상실감 때문에 질병을

앓기도 한다.

 

그래서. 중년이 되었을 때

우리의 변화를 어떻게 케어해야 하는지

너무나 중요한 단계가 되어버렸다.

 

그간 심리학에 대한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한때는 열광과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던적 있는데

 

이렇게 중년을 중점대상으로 심리학을

풀어쓴 책은 드물었던거 같다.

 

중년이 되었을 때 문제점이 무엇이고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이 충실히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중년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진단들

그리고 중년의 사랑. 중년의 가족 그리고 나

중년이 되면 필연적으로

자아에 대한 물음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가 누구이고, 주체적인 삶으로서

내가 해야할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

 

그리고 가족 부양 등을 위해

희생한 가장들에게는 더군다나 더욱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내야 하는 중년의

과제들도 함께 풀어쓴 내용이 좋았다.

 

중년의 길을 피할수 없지만

그 시기만큼 잘 관리한다면

지금보다 더 윤택하고. 좋은 시기가 될 것이

확실하고. 이 도서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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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 언제라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다
원현정 지음 / SISO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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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자조적인 말이 유행이 되었다.

 

나이는 사회의 관계를 형성하고

나의 인지를 변화하는 작용을 한다.

 

. 숫자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순간

자동반사적으로 내 숫자에 맞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한다.

 

내 나이가 중년이기에

내 나이가 노년이기에

이런 숫자에 불과한 나이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그곳에

끼워 맞추듯이 움직인다.

 

나이와 숫자는 그런 행동을

결정하는 장애요소가 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이에 얽힌 에피소드에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고. 나이답게 행동하는게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해봤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원현정 저자의 <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최근에 인상깊게 읽어본 도서중에 하나이다.

 

숫자의 무게에서 자유롭고

나답게 나이를 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삶의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숙명적인 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

 

그런데. 어차피 나이듦으로써

모든걸 감수해야 한다며. 자포자기식으로

자신을 내려놓으면. 그로 인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활력으로 충만해야 할 삶의 원동력을 잃고

무기력증에 빠질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라이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나답게 사는 것을 시종일관 강조하고 있다.

 

나이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여전히 모르는 것은 배워나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삶이야만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나답게 나이드는 최적의 방법이 아닐지 생각해본다.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나이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길 추천드리고

 

남은 인생을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인상 깊은 도서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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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지음 / 허밍버드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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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삶의 희노애락이 있고

요일별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한번씩 해보자는 다양한 경험의 스케쥴대로

움직이고 실행하고 있다.

 

월요일은 어감조차도 반갑지 않고

웬지 피곤하게 느껴지는 반감의 요일

물론 편견일수도 있겠다.

 

그리고. 목요일을 대하는 느낌은

스트레스와 희망이 공존한다고 해야 하나.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가장 많이

누적되나. 내일은 불금이라는 위로가 되는

공존의 요일이 아닐까 싶다.

 

그럼 각자 느끼는 지금의 시간을

요일로 비유하면 무엇이 될까.

 

이번에 읽어본 도서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에서는

 

안대근 저자의 아름다운 동화같은 느낌

그리고 한폭의 수묵 담채와 같은

인생의 작은 행복에 대한 예찬론이

담겨있다.

 

기나긴 인생을 요일로 비유하여

지치고 힘든 목요일이 지나고 있다면

지금 이 시기에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것은

오늘을 충실히 잘 살아내고 있는 그 자체

 

참 마음에 와닿고. 저자의 아름다운 말과

글들이 가슴속 울림을 느끼게 해준다.

 

매일이 늘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은

주말이 지나면. 너무나 아쉽고

매일 매일을 목요일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지만

 

내일이면. 금요일이 되고

주말이 곧 다가온다는 희망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 일상도 매일이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지만

희망이 없다면. 일상을 그렇게 열심히

그리고 행복을 희망하면서 살 필요도 없지 않을까

 

그래서 일상은 고되고 지친 일상과

희망이란 단어가 공존할수 밖에는 없는거 같다.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간다면

그 성실함에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듯이

우리가 매일 목요일같은 삶을 살고는 있지만

충실히 하루를 잘 살아간다면

 

때로는 매일 금요일과 같은 삶을 누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저자의 아름답고 눈이 즐거운 에세이

그리고 무언가 내 인생을 다시 한번 살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도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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