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댄 브라운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200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영화를 통해서였다. 상영을 마친 후 책이 있다는 사실을 접했을 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쉽게도 도서관에는 다빈치 코드를 제외한 나머지 책들이 있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결국 그의 모든 책을 읽었다. 내가 댄 브라운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지막 챕터까지 유지해주는 긴장감과 주인공들이 퍼즐 푸는 과정을 생생하게 중계 해주는 실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한창 휴가철이고 이 때 만큼 책 읽기 좋은 시간은 없다. 해변가에 앉아 바람에 실려오는 바닷소금 냄새를 맡으며 시원한 음료수 한 모금씩 마시며 파라솔 밑에서 느긋하게 책 읽어 보는 건 어떨까? 


 1998 년  2000 년
 2001 년  2003 년  2009 년
 디지털 포트리스

 천사와 악마
(2009 - 영화)
 디셉션 포인트

 다빈치 코드
(2006- 영화)
 로스트 심벌
(2012년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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