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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감정이 문제야 - 자꾸만 꼬이는 직장, 가족, 연애, 인간관계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지음, 김해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글 : 마르코폰 뮌히하우젠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255P
소장 / 독서완료
와우..표지도 황금색인데..내용까지~~~~정말 황금같은 책이다..요 책^^
읽는 내내 P가 떠올랐었고.. 오늘..요 책과 ~~내가 작년부터 가장 사랑했던 책을 함께 보냈다^^
요 책을..
한 50페이지 정도 읽다보면..체크 리스크가 나온다..'나는 얼마나 감정에 휘둘리고 있을까'에 대한 테스트다.. 난..요런 게..조금.. 재밌다 ㅋㅋ
테스트 결과를 보니..와 !!..난..저자가 말하는 '늪' 저항력에 매우 강한 사람으로 나왔다 ㅋㅋ 나 같은 사람은 이 책이 필요 없지만..나의 늪 저항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령이나 늪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기에..하지만..앞의 두가지에 해당사항 없다면..이 책을 타인에게 선물해도 좋단다..
와우~~ 늪 저항력이 높구나 ...내가 ~ ㅋㅋ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빠지게 되는 오류를 '늪'에 비유한다. 분노의 늪, 불평의 늪, 문제와 고민의 늪, 절망과 의미 상실의 늪, 희생의 늪, 실패와 자포자기의 늪, 의사소통의 늪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 늪이 의미하는게 뭔지.. 그 늪을 어떻게 해쳐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알기 쉽게 전달되면서도 명쾌하다..정말..이지..명쾌하다^^
난..지금껏..내가..쓴..나만의 안경을 통해..세상을 바라본 듯하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안경을 쓴 사람들과만 소통했던 것 같다. 사실..나와 비슷한 안경을 쓴 사람과만 소통했다는 사실도...깨닫지 못했었는데.. 최근 C를 통해 깨닫게 됐었다.
그동안 인지하진 못하고 있었지만.. 나와 다르면.. 좀..편협한 시각으로 바라 봤던 것 같기도 하다.
아!!..주변에 좋은 벗을 둔다는 게 얼마나 유익한 일인지..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달은 순간이었다..
만약..직장이나 가족, 연애, 인간관계의 늪에 자꾸만 빠져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강강추 해주고 싶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