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 원본 완역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 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173P

소장 / 독서완료

 

 

 

예은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를 읽은 후.. 다시한번 읽게 된 책이다.

 

 

오늘..

TV를 통해..우연히..스타특강쇼를 보게 됐었다. 김미경 편..

'언니의 독설'이란 주제의 강연이었는데..난..이미 언니의 독설을 읽었기에..다 아는 내용이겠지 했었는데..

음..새로웠다.. 강연 들으며..막..울다 웃다 ㅋㅋ

 

 

김미경은 그랬다..

진짜 인생은 결혼 후 시작이고 30대에 시작되는 거라고..

그리고 자신을 키워줄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고.. 제발 30대 헛되게 보내지 말라고..

 

 

30대가 절반이 지났다..난..그동안 뭘 했지? 앞으로의 내 꿈은 뭐지?

 

 

10초가 흘렀는데..솔직히..답이 안나왔다..

 

 

갑자기 답답해 졌으며..절박한 심정이 됐다..

 

 

정말이지 치열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이렇게 안일하게 살면 안 되겠구나..

 

 

새로운 나의 꿈..

새로운 나의 미래..를 구성하고..

목표를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든 후..

2005년도에 읽고 책장에 꽂아두었던..요 책을 다시 꺼내 읽게 되었다.

난..그 동안..얼마나 많은 마시멜로를 빠르게 먹어치웠었는지.

 

 

나의 경솔함..나의 어리숙함..나의 미숙함에..

답답함이 느껴졌었다..

 

 

그리고..이런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체적인..치열한 삶을 살아야 겠다 결심하게 됐다..

 

 

7년이 지난 후지만..

좋은 책은..

당시와는

또 다른..

교훈을 내게 주는 구나..

 

 

호아킴데포사다..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