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번째 집 인테리어 - 5인5색 디자이너의 개조 공간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다
김민수 외 지음 / 스타일북스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고객이 원하는 대로..맞춤형으로 공간이 이렇게 변하다니^^

 

작고 오래된 집을 개성이 다른 5명의 디자이너가 인테리어 했다.  이 책엔 최근 20 .30 평대 주거 공간 개조의 러브 콜이 많기로 유명한 다섯 디자이너가 저마다 특화된 스타일로 고친 집을 소개하고 있다.

 

싱글 신혼 3인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로 개조한 사람, 자연친화적 소재감이 돋보이는 시크 모던 스타일로, 감성적인 북유럽 스타일에 특별한 개성을 믹스매치한 공간으로, 화이트 미니멀을 베이스로 한 공간 스타일로, 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감성 만점 스타일로..

 

예전엔..타인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인테리어를 했다면..

요즘은 자신만의 미학과 삶의 편이를 담아서 인테리어를 하는 것 같다.

 

이런 레노베이션은 단순한 트렌드의 의미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 에 초점을 맞춤 문화 행위인듯해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나도 곧 이사갈 집을 어떻게 인테리어 할까 고민하다 여러 책들을 보고 있는데..

점점 고민이 생기는 건..어떤 전문가에게 내 집을 맡겨야 할까..인듯하다.

 

암튼.. 전문가를 만나기 전..

내가 꿈꾸던 스타일.. 내지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감각까지 키워줄 수 있게.. 많은 사례를 봐야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음..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면.. 감각이나 취향이 다르면.. 같은 평형 비슷한 구조의 집이 전혀 다른 스타일로 변신하게 되는듯하다. 요런건 참 신기하단 말야 ㅎㅎ^^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고 보고 새겨야 할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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