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 한국 외환, 채권시장의 마법사들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2
신인식 지음 / 이레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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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신인식

출판사 : 이레미디어 / 328P

소장 / 독서완료

 

 

딜러하면 카아지노(금칙어라 안된다고 해서 카아지노로 적음) 딜러가 가장 먼저 생각나던데 ㅋㅋ 주위에 딜러가 별로 없어선지 책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이 책에 소개된 딜러들은 주로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을 다룬다. 난 파생상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풀어진 용어 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진 설명이라 그리 어렵진 않았던거 같다. 물론 그네들의 운용 상품과 전략에 대한 부분은 조금 어려웠지만^^ 

 

그렇지만 실전에서 딜러들이 어떤 상품을 가지고 어떤 전략과 노하우로 매매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등을 제시하고 있기에..일반 투자들에게도 유익한 자료가 될듯하다^^어디서든 손절매는 중요하구나..

 

 

특히 파생 상품을 운용하는 딜러나 트레이더의 경험담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고액 연봉을 받는 이들의 생활도 우리와 그리 다르진 않구나..

 

이 책에 실린 성공한 딜러들도 상당수가 처음에는 평범한 직장인 혹은 남들과 비슷한 연봉을 받는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까지 오른듯했다..이들의 이야기에서 '아무나'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누구나'에게 성공한 딜러의 길이 열릴 수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암튼..책장을 넘길수록..

그네들의 일상..내면의 철학, 인생관 등..인터뷰를 통해 만나는 딜러들이 가깝게 다가왔다.

 

또한 외국계 금융기관에 관한 소개도 흥미로웠던거 같다. 해외 지점에 대한 인사이드 스토리도 유용했고 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금융상품 딜러들의 세계에 대해 사실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들..

딜러를 꿈꾸는 분들..

직접 매매를 희망하는 예비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전해줄듯 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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