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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삶을 위한 희망메시지
강창훈.변영성.박영재 지음 / 일리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글 : 강창훈, 변영성, 박영재
출판사 : 일리 / 209P
소장 / 독서완료

책 표지이다.. 만져지는 느낌도..그림의 색감에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제목엔..
은퇴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라 적혀 있는데..
일반인들에게도 격려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가득차 있어..다 읽고 나면..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책^^

20페이지에 오타가 있어서 ㅋㅋ '가정한다면'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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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시간.. 아이들이 지루해 하는 것 같아..
사랑이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수업 외적인 이야기라..
대부분은 좋아하지만..ㅋㅋ
꼭..
그냥..수업하면 안될까요? 내지는 시위하듯..수학문제집 등을 푸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데..
훗날..싸이월드나 SNS등을 통해..제자들의 사생활을 보면..ㅋㅋ
현재..연애를 잘하거나..예쁘게 남녀관계..부부관계를 이루며 사는 친구들은..
당시..수업 외적인..연애 이야기를..
무슨..고3 보충수업 시간 마냥..집중해 들었던 아이들이다 ㅋㅋ
그치만..
현재..사랑으로 인해..가슴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은..
공부는 잘했지만..당시..문제집을 풀거나 잘 안들었던 친구들ㅋㅋ
그만큼..
미리미리 간접 경험을 통해..서라도..
무언가를..
한번쯤은..생각했던 사람들이..
잘 산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ㅋㅋ
요 책은..이런 의미로 접근하면 좋을 듯하다..
아직..내가 은퇴 시기는 아니더라도..
현..다양한 은퇴인들의 고뇌와 생활을 간접 경험하다 보면..
우리의 미래가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이 책엔..은퇴를 한 다양한 분들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리더를 담당했던 이..농사를 담당했던 이..증권맨 기타등등.. 계층을 아우른다..
이들의 은퇴 후 고민과..
그들만의 후반부 인생을 보내는 방법..
참 의미있다..

우리 주위엔..아직도..자녀 교육에 올인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책의 세분 저자 역시..자녀에게만 올인하지 말라고 하며..
위와 같은 대안을 제시해 주고 계신다..

맨 마지막 장을 보면..위 사진처럼..교육 강좌 상품권도 나온다.
구청 등 은퇴자를 위한 강좌가 있긴 하지만..
그리 유익하거나 깊이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런 곳에서..교욱을 받아도 좋을 듯 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