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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아이디어 100 - 위대한 나를 발견하는 자기계발의 모든 것
존 어데어 지음, 김광수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글 : 존 어데어
출판사 : 더난 / 228P
소장 / 독서완료
열흘 간의 여행 후 읽게 됐던 책..
알찬 짜임새의 스토리 위주 여행을 해서인지..
스토리가 없는 요 책이 좀 심심하게 느껴지긴 했었다.
많은 내용이 요약 돼 있는 수험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수험서 만으로 공부하는 걸 버거워해서 ㅠㅠ
또한 읽으면서도 누군가에게 훈계를 듣는듯해 집중이 잘 안되기도 했었다.. 음..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됐다..나란 사람은..짜임새 없는 훈계를 들을 때..딴 생각을 한다는 걸 ㅋㅋ
어쩌면..서너시간이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는데..그래서일거야..이틀에 걸쳐..겨우겨우 읽을 수 있었던 책.
서평을 적으려하는데.. 이런 느낌 때문인지..뭐..쓸만한게 없다..
그냥..뻔하고 좋은 글귀를 다그치듯..내 말만이 정답이란듯 말하는 저자와 내가 소통이 잘 안 된듯했으니까..
소통은 참 중요한 거구나..일방이 아닌 쌍방향의 소통 말이다..
최근..누군가에게..경청만 하는 나와 소통하는게 참 힘들다는 말을 들었었다. 이런건 왜 그럴까? 왜 그 누군가에게 나는 경청만 하는 것일까? 연계된 에피소드가 없어서? 상대가 나만큼의 경청을 하지 않아서? 음..소통만큼 복잡하고 힘든 작업이 있을까 싶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일, 소통, 성공, 시간관리,업무능률 높이기 위한, 조직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사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다 읽고 나서도..잘 모르겠다..내게 그닥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안 생기고..
이런 소재를 갖고..스토리를 첨가 했더라면..뻔하지 않은..수험서가 아닌..필독서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