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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의 경영강의
홍성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글 : 홍성수
출판사 : 새로운 제안 / 391P
소장 / 독서완료
난 경영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기에 책 제목을 보고..버거우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먼저 했었다. 하지만..지금 읽기에 편한 책은 오락에 불과하댔기에..지금 읽기에 조금 버겁고 힘든 책을 선택하게 됐다..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는. .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와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본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했다.
저자는 강의를 많이 한 사람답게.. 학생들이나 청중들이 많이 궁금해하고 있는 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질문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이 책은 전체가 질문과 답변으로 돼 있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들을 가장 기본이 되는 질문부터 순서를 맞춰놓고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설명을 해 놓고 있다.
그래설까?
요 책은 속독하기에 참 좋게 돼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무언가 알고 싶은 부분을 찾을 때나 이미 읽은 책의 리마인드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문단 단위로 읽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가지..저자가 미디어 리뷰란 코너를 하나 마련해 기사를 스크랩 해 놓았는데 거의 매경이다. 매경만 스크랩 해 놔서인지 넘 교과서적인 시각에서 강의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었다. 교과서적이란 건..시대적 흐름이나 흥미, 예외 상황 등과는 약간 동떨어진다는 의미도 있으니 ㅋㅋ
이 책은 총 5장으로 돼 있는데..
1장에선 개인이 모여 구성되는 조직, 소집단, 동호회, 군중 등과 조직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요소인 목적, 자원, 구성원을 체꼐화시키는 과정인 구조 등에 대해 설명 해 놓고 있다.
2장에서는 관리자가 수행하는 관리활동 측면에서 수행 업무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는 경영자의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4장에서는 경영활동과 관리활동에 따라 나타나는 위험에 대해 설명한다.
5장에서는 약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영학을 관리, 인사, 시장, 전략 분야 등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해당 분야별 탁월한 이론과 경험을 발표한 경영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요약 정리한다.
쉽게 설명 돼 있어..고등학생들이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