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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 오사카 (2011~2012) : 고베 나라 교토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ㅣ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시공사 편집부 엮음 / 시공사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출판사 : 시공사 / 549P
소장 / 독서 완료
저스트 고우 시리즈 오사카 고베 나라 교토에 관한 책이다. 이번 설연후에 오사카와 고베 교토에 가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읽으면서도 역시 저스트 고우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장을 넘기면 간사이에 가면 무엇을 할까?란 주제로 오사카에 가면, 고베에 가면 교토에 가면 등 그곳에서 꼭 해야 할 일부터 적어놓아 전체를 보게 해 주니까..
게다가 관광 코스, 워킹 가이드, 쇼핑 가이드, 알차게 둘러보기 등 여러가지 각도에서..시간상, 비용상 가장 이득되는 코스가 뭔지도 짜임새 있게 알려주고 있다.
이번 오사카, 교토, 고베 여행은 이곳에서 소개된 맛집 70%와 기타 카페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맛집 30%로 일정을 짜 봤었는데..이곳에 소개된 맛집..참 괜찮았던 것 같다^^
거기다 오사카 100배 즐기기에 비해 이 책은 교통편이 굉장히 상세히 나와 있었다. 그림까지 그려가며 설명 해 놓아 초보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놓고 있었다.
다만 이번 고베에 가보니..여행자 안내 센터가 이전 돼 있어 찾기가 굉장히 애매 했었는데 그것 외에는 이 책의 유용함이란^^*
또한 마지막 장에 소개 된 여행 회화 편에는 필수단어와 여행 기본 단어와 회화 그리고 기본 단어들이 있었는데..이 책은 그런 면에서 굉장히 유용했다 하겠다..
우린 고베에서 아리마 온천에 갔었고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에 머물렀었는데..한국인 매니저의 전화번호를 알기 위해 료칸에 전화했다..일본인이 일본 발음으로 매니저의 전번을 알려주셨는데..이 책에 적혀 있는 기본 단어 덕턱에..정확한 전화번호를 알 수 있었으니까 ㅋㅋ
아무튼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언어에 자부심이 대단한듯하다..주요 관광지에 있는 분들도 영어를 잘 모르시니..일본에 오려면 일본어를 공부해가지고 오라는 식이니 ㅋㅋ
암튼..자세한 설명이 있는 저스트 고우 시리즈 오사카 편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