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연습
최복현 지음 / 잇북(Itbook) / 201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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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복현

출판사 : 잇북 / 312P

 

2011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에 이 책을  접했다는 건~~행운인듯하다.

 

자기계발 서적의 경우.. 유명인의 이름만을 살리고 작가가 대신 써 준 글들도 많다기에..

또..그런데 그런 작가들은 자기계발 서적 같은 건 잘 읽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실재..진정성 없는 자기계발 서적도 읽은 터라..

처음..이 분의 책을 접했을 때는..

그냥 그런 책이겠구나 생각했었다..

이 분도..작가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이력을 갖고 계신 분이었으니까..

 

그런데..왠걸..이 책은..보석 중 보석이었다..

이 책은..책꽂이가 아닌..내 책상에..오늘 부터 계속 나와 아침을 함께 할 책으로 선정 되었으니까^^

 

난..언제쯤이나 이분처럼..삶에 대해..사랑에 대해..관계에 대해..소통에 대해 기타등등..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넉넉함을 갖게 될까?

 

진정 행복한 삶은 혼자 있어도 기쁘고 남과 함께 있어도 기뻐야 한댔는데..난..지금 정말 행복한 것일까?

성취감을 많이 느낄 수록 행복하고 그 성취감의 기준은 낮고 작을수록 좋다고 했는데..난 어떻지?

 

나를 열지 않고는 지금보다 나이질 수 없고 나보다 큰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점점 줄어든다고 했는데..난...타인 앞에서..내 앞에서..열린 마음이었을까?

 

많은 지식이나 정보를 취하고 배설을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신적 질병이듯..음식도 정보도 지식도 소화가 필요하다고 했는데..어느정도 고독해질 수 있는 것 그것이 정신적 소화를 돕는댔는데..난..고독해 지기 위해..소화하기 위해..어떤 일들을 하고 있지?

 

진정 행복한 인간 관계는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 의지 할 수 있는 관계여야 한댔는데..내 인간관계의 현 주소는?

 

자신을 가장 잘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은 겸손이며 다른 사람을 비추어 알 수 있는 거울도 겸손이랬는데.. 난..겸손한가?

 

 

최근까지..넘 생각없이 그냥 달려오기만 한 것 같다..이제부턴..조금 여유를 갖고..생각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를 잘마무리 짓고 의미있는 2012년을 맞이하고 싶은 분들께..울트라 강추해 주고 싶은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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