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윤선, 전영미 출판사 : 북셀프 / 365P 이 책의 저자는 많은 강의를 하며 현장 속에서 얻었던 아이디어와 다양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접하면서 컨설팅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칼럼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칼럼이 바탕이 됐다고 하고... 이 책을 읽으며 농업생산, 가공, 농촌 관광, 교육 농가, 농가 맛집 등...나도 아무 생각없이 이용했던 것들이 농업 마케팅이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는 고객이 어떻게 변화되고 고객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고객에게 어떻게 가치를 부여해야 하고..고객을 어떻게 경영에 참여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다. 또한.. 마케팅 이론과 현장 속에서 얻은 지식을 접목해 69가지의 실전 아이디어 노하우도 정리 돼 있는데.. 정말 대단하단 말밖엔 안 나왔다. 농촌 마케팅에 대해 이렇듯 애정을 쏟고 열정을 갖고 있는 분이 있기에 우리의 농촌도 어느정도 빛이 보이는 것 같았는데...한미 FTA 비준안이 통과 되고 대통령이 서명까지 딱~~ㅠㅠㅠㅠ 이 책을 읽으면 현 농촌의 실태와 그들만의 이슈와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충분한 시각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경제와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경제와 경영을 창의적으로..사실적으로 다루었기에 이 책에 많은 도움을 받을 듯 하다. 요즘 왜 이렇게 블로그나 서점에 사진 올리고 글 올리는게 힘들어 졌는지.. 컴도 느려지고 ㅠㅠ 이런 부분이 일정 해소가 됐더라면..구체성을 띈 글을 쓸 수 있었들 텐데..고게 조금 아쉽네 ㅠㅠ 뭐 이 책 내용에는 위와 같이 공감은 쉽게 되지만 혼자 찾기는 어려웠던 사실들이 많이 있다. 또한 그걸 문장으로 잘도 표현 해 놨다. 위 그림과 같은 마케팅 활용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기에도 충분한듯 하다. 저자는 열성적인 고객을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과는 다른 차별화된 무엇인가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했고..자신만의 경영 스토리를 서로 나누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영자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영체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SNS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문화적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으며 내 안의 창의성도 부각 돼 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