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재테크 카페를 운영하는 이로.. 카페를 통해 알게된..대다수 사람들의 금융 지식 수준이 생각보다 낮고..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조차 핵심을 간과하고 곁가지에만 집중하고 있단 사실에 놀라며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했습니다. 저자는..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해 각자의 이해관계에 맞게 가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며..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되는 수많은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자칭 전문가들은 대부분 보험사 영업사원이고.. 넘버원 재테크 포털이라 불리는 곳은 보험 판매 대리점과 연결 돼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융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현 금융 흐름을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정하고 균형있게 다루었기 때문이죠^^ 1장 완벽한 현금 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와 2장 종잣돈 마련의 벽을 넘어라 그리고 3장의 불패 투자원칙은 따로 있다에서는 소비와 저축 투자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이 시작되기 앞서..두꺼비와 거북이란 의인화한 인물를 통해.. 저자가 그 장에서 설명할 내용을 미리 알아봅니다. 이 인물들의 이야기는 계속 연결됩니다. 이 인물들을 통해 이 장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알기 쉽게 전달된답니다^^ 창의적인 형식이 돋보였구요.. 금융 상품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이들도 쉽게 알 수 있게 설명을 참 잘 해놓았습니다. 또한 사범대 출신의 저자답게..교육심리학에 등장하는 이론과 사람들의 심리를 잘 접목해 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각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저자가 추천하고 싶은 금융의 경로 같은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과.. 구체적인 대안까지도 마련해 주고 있단 점..입니다^^ 하지만..개개인의 경제 규모나 상황은 모두 다르므로..개인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저자는..막연한 것에 기대를 걸지 말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그리고 꾸준히 자산을 관리하자는 말로 결론을 맺습니다^^ 자산 관리와 금융 상품들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원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