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입니다^^ 요렇게 세련된 책 표지..드문데 말이죠.. 한 손에 이 책 한권들고..다른 한 손으로 책장을 드르르 넘기다 보면..책갈피처럼 끼워넣을 수 있는 엽서 같은게 나온답니다...이걸 제가 못 찍었네요 ㅠㅠ 그런데 이 엽서에선 향수까지 난답니다.. 며칠..이 향기나는 엽서를 실온에 놔두었는데도 향기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당연..책에서도 이 향내가 계속해서 난답니다^^ 이 책은..시각과 후각이 제대로 살아서..단숨에 읽혀지죠^^ 이건 책의 맨 뒤 페이지랍니다^^ 책갈피 끈도 보이시죠? 독자를 배려한 또 한번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매일, 매월, 매년 좀더 성장하는 자신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라고 말합니다. 그런.. 수많은 하루하루가 모여서 우리의 삶이 이루어 지는 것이라고도 했지요. 이 책도 그런 취지에서..봄,여름, 가을, 겨울로 장이 나뉘어 집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요.. 그리고 위 사진처럼 유명인의 글을 화두로 이런 글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잠깐 언급합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과 함께 그 글의 배경 중 독자가 꼭 기억했음 하는 말을.. 한 페이지의 지면을 이용해 그림과 함께 적어 놓습니다. 전 위의 글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사진에선 계속 향내가.. 글에서도 이 글을 선별한 작가에.. 사랑의 향기가 계속 난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적어놓은 유명인의 글을 통해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형식으로 이렇게 적어놓고 있는데요.. 고개를 돌리면..늘..절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멋진 인생의 선배가 저에게만 해주는 것 같은..말들에.. 가슴이 따뜻해지지요^^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우린 비난과 비판도 받아야 합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비판을 하기도 하지요..그런데..이 비판은 사랑이 전제된 비판이기에..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도리어..눈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뿐인 인생..정말 소중히..치열하게..생각하며..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우린 사랑하는 사람에겐 설명을 해주려고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친절한 설명을 해주게 되지요.. 지금 이 순간..사랑이 전제된 비판을 받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또는 친절한 설명을 듣기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