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하고 싶어 ㅣ 하고 싶어 1
애플사이다 / 우신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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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짝사랑을 그만 두려던 순간 엉겁결에 고백! 철벽남이라서 오래 밀당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이어졌네요. 평소라면 두근두근 밀당하는 장면이 모자라서 아쉬웠을 수도 있지만, 요즘 하도 지뢰폭탄 같은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 지 달달한 맛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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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 권씩 사모았던 바사라... 어느 장마에 당한 지하침수로 떠나보냈던 ㅠㅠ 이북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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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월의 봄
르아 / 루시노블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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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배신당한 게 한두번이 아닌데다 잘 모르는 작가님이라, 키워드는 취향이었으나 큰 기대없이 구매했는데 의외로 꿀잼! 내용은 키워드 그대로고 초반보다 후반이 악간 텐션이 낮아지긴 합니다.
신간알리미 신청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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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녀와 기사
녹아 / 이지콘텐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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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요소를 좋아하는 데다 소재도 취향이라 망설임 없이 구입.

그런데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성기사단장인 남주의 시점으로 시작하는데, 세속적인 것을 멀리하고 일과 기도밖에 모르고 살던 남주가 여주의 계략에 의해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떠한 망설임도 볼 수 없었다.

여섯 살에 주교에 의해 구조됐다는 걸로 미뤄보았을 때 인생 전부를 금욕적으로 살던 사람이 갑자기 여자를 성적으로 느끼게 되고,

그렇다고 딱히 아름답다고 느꼈다거나 첫 눈에 반한 것도 아니면서

자신의 급작스러운 기분 변화에 어떤 의문점도 갖지도 않고 저항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집에 데려간다.

 

그 이후로도 남주의 시점이 꽤 자주 나오는데 '사랑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의문 외에

내가 이래도 되는 것인가, 타락한 건 아닐까 같은 기초적인 고뇌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여주의 경우, 짧게 표현 된 과거의 이야기만으로도 왜 이렇게 사건이 흘러가고 있는 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할 수 있는데

여주 보다 남주의 시점이 많이 나오는 것 치고는 남주의 행동 하나하나마다

음? 왜? 뭐지? 같은 물음표만 띄우다 일단 절반 정도 보고 덮어뒀다.

모르겠다, 뒷 부분에 거짓말 같은 남주 캐리가 나올 지는.

 

남주 시점의 글은 꽤나 고단수의 글이다.

작가 대부분도 여성이고 독자 대부분도 여성이다보니 여주시점에 공감하기는 쉬운데

남주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눈물 흘리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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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연애 조작단
윤나비 지음 / 플레이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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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평이 나쁘지 않아서 구매했어요.
제 원별점은 네 개인데 책소개때문에 한 개 더 뺍니다.


"재연의 유일한 친구인 수현은 자꾸 둘을 커플로 엮는 주위 분위기 때문에 연애사업에 지장이 생기자, 재연에게 연인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재연 연애 조작단>을 조직하는데..." 정도의 문장은 첨부해주셨어야 했어요, 저렇게 책 초반 한 문장만 덜렁 복붙할 게 아니라.

책소개 때문에 구매 안하는 분들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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