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요괴 신부
프레스노 / 문릿노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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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참 아련아련하네요. 색다른 걸 많이 쓰시는 작가님인데 동양풍 소설 문장도 잘 쓰셔서 놀랐어요. 이번달 문릿노블은 두 권 다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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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약속하셨잖아요, 수신님!
루루 / 문릿노블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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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키잡은 진리죠! 여주가 인외존재라는 점도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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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더티 나잇 더티 나잇 1
강하 / 벨벳루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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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남 매우 사랑하는 지라 잘 봤습니다. 엄청나게 피폐하진 않네요. 요즘 찐근친물도 가끔 나오는 거 보면 이 정도가 저한텐 딱 좋아요. 신간알림 꾸욱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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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키스 앤 체이스
김살구 / 플로레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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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작가님이었는데 <오감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 꽤나 재밌게 읽어서 본 작품도 바로 구입.


오메가버스를 로설에서 차용하는 건 한두 번 밖에 못 본듯한데 꽤나 부드럽게 잘 녹아들어있다. 러트와 히트가 강제되는 게 특징인데 그 덕분에 두 주인공도 엮이게 된다.

작품 뒤로 갈 수록 남주가 본인만 몰랐을 뿐 그 동안 여주를 계속 맘에 두고 있었던 게 천천히 드러나는 게 좋았다. 짝사랑을 오래 한 유나도 비굴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런 하룻밤 인연에서 남주가 여주를 못 알아보고 여주와 함께 범인(?)을 찾아헤매는 스토리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 별 다를 것은 없다. 들키면 안되니 숨기는 여주, 집요하게 찾는 남주, 결국 도망가는 여주 등등 클리쉐를 오차없이 따라간다.

근데 원래 명작은 흔한 주제(인간의 원초적 감정)를 약간 색다른 소재와 필력으로 잘 버무리면 나오는 법이라 꽤나 만족스럽게 잘 쓰여진 글이었다.


이 작품을 계기로 김살구작가님도 신간알림작가님으로 등극.

다만 보통 이 정도로 맘에 드는 작가님을 만나면 전작들도 다 구입하기 마련인데, 전작들은 남주들이 취향이 아니라 패스... 역시 난 으른남, 다정남 보다는 개초딩남, 후회남 쪽이 훨씬 취향에 맞는다.

작가님 앞으로도 철 덜 들어 사고쳐놓고 후회하는 남주 많이 써주시길.

간만에 별점 5점 땅땅 찍는 작품을 만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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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여한을 풀어드립니다
개돌이 / 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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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게이라고 말했다가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밝혀서는 안되는 단점이라고 생각하느라 동정으로 죽은 공은 사고로 죽으면서 리스트-일명 '한'-을 남기고 죽는 바람에 지박령이 되어 저승에 가질 못한다.


한이 맺힌 지박령들의 한을 풀어주는 임무를 맡아서 하고 있는 저승사자 여한은, 기억에 없는 자신의 전생을 알기 위해선 1000명의 한을 풀어줘야하는데, 마침 1000번째 지박령인 기훈을 한을 풀어주고 전생을 알고 싶어서 일단 한 번만 해보자는 기훈의 꼬임에 넘어가버린다.

한 번 하고서는 넋이 나가서 다음을 기약하는 기훈에게 고개를 끄덕여버린 수... 그렇게 변태공의 한맺힌 버킷리스트를 같이 해주면서 어서 빨리 한이 풀리길 바란다.


동정으로 죽어서 그런가, 상상으로만 하다보니 그런가 참 구체적으로 바라는 것도 많았다. 딱 봐도 원래 성욕에 무감한 스타일이 아니라 정말정말 하고 싶은데 못하고 죽었다는 게 느껴져서 좀 웃었다.


별다른 굴곡도 없고 장애물도 없고 무난히 이뤄지는 커플인데, 침대밖에선 나름대로 평범하다.

그러고보니 오래 전에 본 영화에 SM커플이 나왔었는데, 둘이서 플레이할 때 회초리로 쓸 나뭇가지를 주우러다니면서 다정하게 손 잡고 걷는 장면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다.

그리 명작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갓 성인이 된 나에게 '세상 사람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하구나, 한 면만 봐서는 모르는거구나'라는 깨달음을 줬었다. 


작가님은 여한의 전생에 대한 2부를 써주셨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전생에 연인이었던 서브공이 나와 1부와는 다른 애증이 휘몰아치는 치정극이면 더욱 좋겠고... 아마 안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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