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내려다보는 시선 3 [BL] 내려다보는 시선 3
클레어 / 문라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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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눈물 바람... 다음 권이면 끝나나 했더니 5권이 끝이네요. 티슈 한 통 더 준비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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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내려다보는 시선 2 [BL] 내려다보는 시선 2
클레어 / 문라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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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진짜 여우예요. 영원이가 여우한테 홀려서 대학 못 갈까봐 조마조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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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배의 법칙 1 지배의 법칙 1
줍줍양 / 나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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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가 배경이지만 잔인한 장면도 딱히 없고 인물 묘사도 그렇게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여주의 원수에 대한 메인 스토리 진행도 착착 잘 되고 있어서 무난하게 2권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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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숨은 신록 끝에서 1 숨은 신록 끝에서 1
칵스 / 조아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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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카르나라는, 신의 은총을 받은 성녀인 지우. 이 세계에서 온 성녀라며 과도한 의무를 불만 없이 감수하던 지우와 황태자는 다정한 연인이었지만, 황태자 알레프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아카르나가 아닌 좋은 집안의 영애와 그저 정치적 결합뿐인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지우는 이런 류의 여느 여주인공과 다르게 황태자의 불합리한 요구를 그저 받아들이지도, 박차고 뿌리치지도 못하고 망설인다. 아카르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감시당하며 과도한 업무를 해야하고 신전을 떠나선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자신의 위치때문에 5년간 연인이었던 황태자의 결혼을 할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지만, 그래도 무도회에 가 본 적 없는 지우와 무도회에 가서 첫춤을 함께 추기로 약속을 받아낸다. 최소한의 자기 잇속을 챙기는 현실적인 여주가 새로웠다. 물론 황태자라는 이름의 쓰레기는 투정부리지 말라며 지우의 손을 뿌리치고...

결국 5년의 사랑도 부질없었고, 마차 사고를 당해 절벽에 매달려있던 지우는 손을 놓고 만다.


황태자의 비중이 꽤 커서 아마 뒤에 후회하니 어쩌니 하고 잠시라도 등장할 거 같은데, 그런 쓰레기는 다시 볼 필요가 없다. 이미 1권에서만 존재감 뚜렷한 다정한 미남들이 잔뜩 나오니까.

역하렘 중에서도 남주간의 변별력 없는 역하렘물도 꽤 많다. 왜 여러 명인지 모르겠는 글들. 그에 반해 이 작품은 남주간 캐릭터가 분명하다. 말투만 봐도 누군 지 티가 날 정도로.


역하렘보다는 원앤온리가 더 취향이긴한데 최애 작가님 중 한 분이라 이 작품도 완결까지 달릴 거 같다.




그런데 알라딘은, 리뷰 내용 수정하면서 쓰면 중간중간에 자동으로 폰트 크기 9로 바뀌는 거 언제 고칠 거임? 나름대로 알차게 쓰고 싶어서 내용 고쳐가며 쓰는 건데, 그렇게 정성들여 쓰면 뭐해, 글씨 크기 뒤죽박죽 돼서 짜증나 죽겠어, 진짜. 쓰는 사람 스트레스 받고, 보는 사람도 보기 싫어지는 버그 언제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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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첫사랑과 미친개 (총3권/완결)
함초롱 / 조아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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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폭풍같은 인기가 있던 작가가 있었다. 로맨스는 아니고 BL이었는데, 말도 안 되는 비현실적인 스펙타클 버라이어티 유치찬란 세기의 사랑을 쓰던 작가였다. 개인지 여럿 가지고 있는데 간만에 생각이 났음, 이 작품을 보고.



합법적인 사업으로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폭집안의 조폭인 남주가 칼을 맞고 도와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골목, 차마 쓰러진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여주는 반창고와 쌍화차를 건내주고 간다. 유흥가에 자리 잡은 교회 목사의 딸이었던 그녀의 얘기를 간간히 들어봤던 남주는 자신도 모르게 계속 시선이 가고 결국 스며든 첫사랑에... 뒤늦게 비싼 과외 쳐발라서 여주와 같은 대학에 입학한다.


여주의 이상형, 잘 생기고 착한 남자를 꾸며대며 대학생활을 하던 남주. 이쪽도 얼굴만 잘났을 뿐 연애도 못해본 초짜라 어찌 다가가야하나 고민만 하며 지켜보다가, 부모님이 경쟁 위치에 있던 다른 파의 습격을 받아 돌아가시고, 급하게 학교를 그만두고 복수를 감행한다. 그렇게 대략 2년여가 흐르고, 이제 다시 여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고민할 때 마사지샵에서 재회한다.


대학을 따라가질 않나, 회사 간다 했더니 정조대를 채우질않나,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이고 소설속에서도 보기 힘든 미친 남주와 순진하기 그지 없지만 남자 얼굴을 엄청나게 밝히는 여주의 케미가 1권 내내 재밌었다. 그랬는데 2권이 돼서는 강도가 낮아지더니 3권이 돼서는 평범해져버렸다. 뭐, 3권도 보통의 로설에 비해선 MSG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1권에 비하면 밍숭맹숭하다.


폴더폰과 국민학교 등이 등장하는 걸 보면 90년대나 2000년대초가 배경인 것 같은데 굳이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유도 잘 모르겠다. 딱히 그 시절이 배경이어야만 하는 이유도 없고, 추억어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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