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일곱생의 인연 (총2권/완결)
구로비향 / 만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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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정말 재밌었는데 뒤로 갈 수록 용두사미가 돼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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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마도조사 1 上,下 (총2권)
묵향동후 지음, 이현아 옮김 / B-Lab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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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는 곧 4권이 나오는데 왜때문에 2권도 안나오고 있나요? 종이책도 같이 파는 서점이라 종이책부터 파시려고? 알라딘에 질러놓은 거 많아서 할 수 없이 버티고 있는데 신간출간 좀 신경써줘요, 알라딘! 이러다 리.디.북.스로 옮겨타게 생겼어! 2권 나오면 별점 3개로 올리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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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신간 캘린더가 발표된 오늘, 2월에도 마도조사 2권은 안나옵니다.
 
[전자책] [BL] 용 백작의 신부 맞이
카토 에레나 / 리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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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던 BL이던 판타지 장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정이나 이야기흐름보단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보는 편이다. 문란한 주인공, 후회가 거의 없어 카타르시스가 모자란 피폐물, 너무 장황한 세계관으로 인한 주인공 외의 스토리가 많은 설정 등등 꺼려지는 설정 몇몇만 아니면 무난하게 잘 보는 편.

 

이 작품은 취향애 어긋나는 설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읽혀졌다.

기승승승ㅈ결 로 끝났기 때문. '전'까지 가지도 못했다.

떨어질 때 충격을 받으려면 높이 올라가야하는데, 중반부터 주인공 페렌츠가 뭘 할지 다 노출한 것에 비해 극적인 뭔가가 없었다. 주인수는 몰라도 독자는 아는 그 결말로 독자를 데려가려면 극적인 장치를 더 넣었어야했다.

 

스토라라인도 초반부터 우연과 우연이 겹치는 지점이 매번 주인수에게 유리하도록 꾸며져있는데, 어느 정도의 작위적인 설정은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우연이 반복이 되면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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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포르네이아 (총2권/완결) - 제로노블 088
바디바 / 제로노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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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전작인 <연예인 A씨가 집착하고 있습니다>를 재밌게 봐서 이번 작품도 별 고민없이 구입.

피폐물, 금단의 관계, 집착남주 등 키워드도 나무랄데 없이 취향이고..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작가님이 글을 못쓰시는 건 절대 아닌데 묘하게 스토리의 진행이 "여기서 이렇게 점프를 한다고??"라고 느껴지는 지점들이 있는데, 이번 작품도 여지없이 있음.

막 '작가가 지만 아는 얘기를 한다, 독자는 따돌림 당하는 느낌이다, 이야기 구성이 어설프다' 이런 뜻은 절대 아님. 그런 글이었다면 이번 포르네이아도 구매 안했을 것.

그리고 이왕 여주를 이렇게 만드실 거였으면 훨씬 더 병약하고 나약하고 줏대 없는 여주로 그리셨으면 남주와 비교하여 극적인 대비가 되었지 않았나 싶음.

 

요즘 뭐만 하면 민폐여주라고 지랄들을 하는데, 세상에 당차고 자기 인생 개척하는 여주가 있는가 하면, 회귀를 하고서도 후회투성이인 여주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그리고 그런 여주가 포르네이아의 엘레나처럼 결국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독자도 충분히 있지 않나?

뭐만 하면 사이다를 찾는데, 카타르시스는 사이다에서 오는 게 아님. 학교 다닐 때 카타르시스에 대해 다들 배울텐데 대체 왜 그렇게 사이다여주를 찾는 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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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밀의 동화 비밀의 동화 1
양지바른 / 쁘띠벨벳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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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짧은 단편을 엮은 책인데, 이런 류의 글들이 많지만 또 좋아하는 편이라 미리보기도 안보고 구입.

 

워낙에 짧다보니 원작의 줄거리와 씬을 빼면 남는 게 없다.
좀 더 각색한 내용을 담아 길게 썼으면 재밌었을텐데, 아쉽다.
그레텔이 사실 남자였다는 것도 그냥 그랬고, 푸른 수염의 비밀이 고작 어린 시절 여장이라니...

 

헨젤과 그레텔의 그 마녀가 불사의 몸으로 후반부에도 계속 나오는 게 유일한 흥미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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