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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용 백작의 신부 맞이
카토 에레나 / 리체 / 2019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로맨스던 BL이던 판타지 장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정이나 이야기흐름보단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보는 편이다. 문란한 주인공, 후회가 거의 없어 카타르시스가 모자란 피폐물, 너무 장황한 세계관으로 인한 주인공 외의 스토리가 많은 설정 등등 꺼려지는 설정 몇몇만 아니면 무난하게 잘 보는 편.
이 작품은 취향애 어긋나는 설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 안읽혀졌다.
기승승승ㅈ결 로 끝났기 때문. '전'까지 가지도 못했다.
떨어질 때 충격을 받으려면 높이 올라가야하는데, 중반부터 주인공 페렌츠가 뭘 할지 다 노출한 것에 비해 극적인 뭔가가 없었다. 주인수는 몰라도 독자는 아는 그 결말로 독자를 데려가려면 극적인 장치를 더 넣었어야했다.
스토라라인도 초반부터 우연과 우연이 겹치는 지점이 매번 주인수에게 유리하도록 꾸며져있는데, 어느 정도의 작위적인 설정은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우연이 반복이 되면 재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