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글을 쓸 때엔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지 말라는 원칙을 논픽션과 저널리즘 글쓰기의 다양한 형식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또한 하늘 아래 글쓰기 소재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 말합니다.

저자는 먼저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좋은 글쓰기의 원칙을 말합니다.

1️⃣ 진짜 자신을 발견한다.

2️⃣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명료하게 쓴다.

3️⃣ 간소하게 쓴다.

4️⃣ 자신만의 문체로 쓴다.

5️⃣ 스스로의 즐거움을 위해 쓴다.

글 쓰는 이가 궁극적으로 팔아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고 늘 명료한 생각을 하려고 의식해야 합니다. 자신이 쓴 글에서 군더더기를 찾아 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고 진실되게 자신의 목소리로 써야 합니다. 글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씁니다.

글쓰기의 기본이 장착되었다면 여러 가지 형식에 적용할 기능에 대해 배웁니다.

문학 논픽션, 사람, 장소, 나에 대한 글쓰기, 설명하는, 업무와 관련된, 예술에 대한 글쓰기, 즐거움을 위한 글쓰기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이 책은 글쓰기 기능을 연마하기 위한 책입니다. 오십 년간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원칙을 공부하고 자신의 글쓰기에 적용했죠. 세상이 바뀌어 글을 쓰고 고치고 잘라내고 옮겨 붙이기는 쉬워졌지만 글쓰기가 쉬워졌다고 글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좋을 글을 쓰려면 자기 글을 믿고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해요. 위험을 감수하고, 남들과 달라지려 하고, 스스로를 부단히 연마해야 합니다. 스스로 노력한 만큼 글을 잘 쓸 수 있겠죠? 그 과정에 이 책이 좋은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