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불안이라는 결론이 났다면 나의 작은 불안이 생겨났을 때 세 가지 기준으로 필요한 불안인지 불필요한 불안인지 판단해 보세요.
1️⃣ '지금, 여기' 현재 진행형 불안인가?
2️⃣ '지금, 여기'의 상황에서 그 불안이 나에게 끼치는 영향이 있는가?
3️⃣ '지금, 여기'에서 불안을 대처할 방법이 있는가?
불필요한 불안에 대한 생각은 무시하고 필요한 불안에는 대처하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공감이 가는 불안도 있고 '이런 것도 불안해한다고?'하는 불안도 있어요. 이건 저의 생각일 뿐이에요. 아마 다른 사람은 제가 느끼는 불안을 듣고 저렇게 생각할 거에요.
사람은 다 다르고 불안의 양상도 다양합니다.
내가 가진 불안이 하찮은 것이나 사소한 것이라 여기지 말고 그 작은 불안이 내 삶을 망치기 전에 불안을 잘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