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엄마한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나 자신에게 들려준다.
첫 번째 루틴에서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보통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해주어라'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나 자신에게 들려주라니..
저자는 내가 남에게 기대하는 것을 말로 정리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부모님, 배우자(연인), 친구, 자녀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나 대접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고 그들이 해 줄 거라 기대하지 말고 나 스스로에게 해주라는 겁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건 " 지금 네가 느끼는 불안은 당연한 거야."라는 공감과 " 지금까지 잘 해 왔지만 넌 더 잘할 수 있어."라는 채찍질(?)입니다. 원하는 결과는 원대한데 그걸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불안과 그냥 '이 정도까지만 할까'하는 생각이 오히려 저를 더 힘들게 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할 겁니다.
"넌 더 잘할 수 있어!! 넌 네가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단다."라고요.
DAY 24. 'ㅇㅇ야, 나는 너를 믿어'라고 다섯 번 말해준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자기 확신'입니다.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은 어쩔 수 없지만 불확실함 속에서도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라는 확신 말이죠.
저자는 피해자로 살지 않기 위해,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기 위해 나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마법의 문장 "나는 너를 믿어"로 하루를 시작해 보라고 말합니다.
"마싸야~ 나는 너를 믿는다."
"마싸야~ 나는 너를 믿는다."
"마싸야~ 나는 너를 믿는다."
"마싸야~ 나는 너를 믿는다."
"마싸야~ 나는 너를 믿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 두 문장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30개의 루틴들을 읽다 보면 그중에서도 지금 자신에게 가장 와닿는 것이 있을 거예요. 제가 이 두 가지 루틴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처럼 말이죠.
우선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치고 들어오기 전에.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