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의 개량을 스푼과 함께 g으로 표시해 준 것이에요.
👉 다른 요리책은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레시피들은 스푼으로 되어있어 정확한 양을 가늠할 수 없었거든요.
스푼의 생김새나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오목한 1스푼이 될 때도 있고 볼록한 1스푼이 될 때도 있잖아요?
이번에 만들어본 만능 고추장 양념은 저울 위에 용기를 올려두고 g대로 만들었더니 아주 그냥 맛이 너무 좋습니다.
2️⃣ 1회분이 아닌 다 회분 만드는 게 기준입니다.
👉자고로 소스는 항그 만들어 두고두고 써야 제맛 아니겠어요??
3️⃣보관 방법과 보관 기간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 다 회분으로 만들다 보니 보관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 소스별로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려주어 안심이 됩니다.
전 그동안 시판 소스들을 주로 이용했는데요. 이제 그들과 이별하고 내가 만든 소스들로 음식을 해 먹을 겁니다.
익숙한 소스들부터 생전 처음 들어본 소스들까지, 앞으로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